하드웨어 20

[리뷰] 미니 프로젝터 UMP-15A

구입한지 꽤 됐지만 집에서 거실이나 자신의 방에서 사용할 미니 프로젝터에 관심있으신 분들을 위해 간단한 리뷰를 올려봅니다. 프로젝터라 하면 보통 회사 회의실이나 강당등에서 천장에 고정시켜서 사용하는 사이즈가 큰 프로젝터를 상상하실텐데요. 요즘은 이전에 그렇게 큰 사이즈의 프로젝터들도 상당히 소형화 되어 출시되있어서 배치만 적절히 한다면 가정에서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영화관 스크린과 같은 사이즈로 영화나 TV를 즐길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저도 이전부터 구입하려고 눈독을 들이면서 알아봤던 제품중 L사의 미니 프로젝터가 있었습니다. (사진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lge/ )사진에서 보듯 상당히 사이즈가 작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모델들이 제가 사려고 했던 모델들과 동일..

하드웨어 2012.04.26

중소기업 & 홈파일 마이크로 서버 HP MicroServer Prolient 사용기

다섯달 전쯤 회사에서 파일서버 용도로 사용하던 고가의 서버가 죽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했었습니다. 불행중 다행히도 SAS(Serial Attached SCSI) 형태라 시크타임이 짧은 고가의 하드들은 죽지 않았고 메인보드나 파워의 불량으로 단정짓고 새로 파일서버 구매를 추진했었는데요. 찾다보니 따로 업체와 계약되있지 않은경우엔 일반 상점에서 수급이 쉽지도 않을뿐더러 가격도 천차만별 이었습니다. 일단 구입할 새로운 서버 사양은 이정도 였습니다. CPU : 듀얼코어 RAM : 2~4GB이상(ECC) HDD : 4TB이상 HDD나 메모리야 별도 구매한다 손 쳐도 서버 가격이란게 참 너무 비싸더군요. 보통 250~300만원 이상이었고 500만원이 넘는 서버도 많았습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파일서버에 오버헤드가 날만큼..

하드웨어 2011.07.10

잃어버린 신뢰 - 시게이트 HDD

지난주에 개인적으로 아주 큰일이 생겼습니다. 출근해서 외장하드를 연결하니 쇳소리가 나는겁니다. 간혹 USB케이블이 제대로 연결 안된경우 인식이 안되는 일이 생기니 그러려니 하고 다시 꼽았다 끼워봤지만 여전했습니다. 옆에 있던 PC에 끼워봐도 마찬가지 더군요. 케이블 불량인가 싶어 다른 케이블을 끼워봐도 역시나 쇳소리.. 이 외장하드에는 제가 일하면서 정리한 내용들이나 업무에 관련된 중요내용들이 한가득 들어있기 때문에 고장나면 상당히 데미지가 큰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시게이트 HDD를 대놓고 까려고 합니다.ㅡㅡ^ 사건의 주범 Seagate FreeAgent 320GB 시게이트 HDD는 제가 컴퓨터를 사용하기 시작하던 90년도 초반부터 저와 인연을 맺어왔습니다. 286이었나.. 386컴퓨터에..

하드웨어 2011.01.30

빌립S7 구입기 & ASUS EEE PC 701의 비교

이번에도 엄청 오랜만에 글을 써봅니다. 얼마만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ㅎㅎ 올해 초에 쓸데없이 사지말자 하다가 결국은 사게된것이 있습니다.. 유경테크놀로지 Viliv S7 바로 요놈이죠. 평소 넷북이나 울트라씬 노트북등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이라면 아마 이 빌립과 UMID의 mBook등을 잘 아실겁니다. 여하튼 저는 기존에 쓰고있던 ASUS EEE PC 701이 있었기 때문에 구입하는데에 상당히 고민을 했습니다.(이틀정도....) ASUS EEE PC 701 (4G SSD, 1GB RAM, Dothan 600Mhz CPU) 사진으로 보면 아시겠지만 정말 아껴서 썼습니다. 처음 EEE PC가 나온다는 말에 국내에 들어오기도 전에 사버렸었죠. 그때 제가 설레발 쳤던 글은 여기서 보실수 있습니다. 그 당시엔 정..

EeePC 701(4GB SSD)에 윈도우7 설치하기(다른 넷북,PC도 가능)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글 쓸거리는 많았지만 항상 귀차니즘에 올린적이 없네요. 근데 이번글은 꼭 올려둬야 속이 시원할것 같아서 올립니다. 윈도우 비스타가 ME꼴이 되서 망하고 윈도우7이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저 또한 학생이 아니지만 아는 사람에게 부탁해서 아카데미판을 한 카피 구입해서 쓰고있습니다. 한참 전에 올렸던 윈도우 7 베타 설치기에서도 밝힌것과 같이 비스타의 실패를 만회 하려는듯 상당부분이 개선된것을 알수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메인PC에서 비스타를 사용할때와 7의 차이는 반응성이 빨라졌다는것이 좋은점인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크게 다른점은 못느꼈습니다. 메인PC사양이 충분하기 때문에 그랬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EeePC나 기타 아톰 플랫폼 넷북들은 어떨까요? 전에 올린 글에서 보시면 일단 윈..

유무선 공유기 Iptime N104를 구입하다(체험기)

하나의 회선으로 여러대의 컴퓨터가 인터넷 및 근거리 네트워킹이 되게 해주는 공유기가 보급된지도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초고속 인터넷망이 발전해 오면서 공유기의 성능또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데요. 저는 이제까지 공유기 쓸일이 없어서 집에서 사서 쓴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남들 컴퓨터 수리해 주거나 할때만 공유기를 접해왔었죠. 덕분에 여러 인터넷 공유기를 접하긴 했습니다. 유명한 업체 제품인 Linksys나 iptime 저가형으로 많이 쓰이는 ZIO도 접해봤네요. 유선공유기 저가형 중에서는 버팔로제품이 제 경험상으론 편하고 좋았던듯 싶습니다.위 사진은 저희집 네트워크망 구성도 입니다. 보시다시피 메인시스템에서 크로스케이블 두개 랜카드 두개로 제가 쓰는 서브시스템에 연결해서 인터넷을 사용하다가 아버지나 동생..

하드웨어 2009.03.10

Geforce 8600GT(Rextech Geforce 8600GT GDDR2 512mb,128bit)를 구입하다

얼마전 보조용으로 쓰는 컴퓨터에서 받아뒀던 윈도우 PE패키지 안에 있는 몇가지 프로그램들을 테스트해보다가 XP가 부팅이 안되는 상황에 처하게 됐었습니다. 악성코드도 아니고 뭣도 아닌데 원인을 찾질 못하겠더군요. 부팅은 되는데 로그인 화면에서 그대로 멈춰라 하고 있어서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다시 깔기 귀찮기도 해서 미리 떠뒀던 전체백업 이미지를 가지고 복구를 했습니다. 근데 복구하고 나서도 계속 로그인화면에서 멈춰있는...;; 시간도 없고해서 몇가지 삽질좀 해보다가 비디오카드 탓인가 싶었습니다.지금 제 시스템환경입니다.. 문제의 컴퓨터는 맨 왼쪽아래의 컴퓨터인데. 최근에 오른쪽 메인시스템 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이놈에 달려있던 Geforce 6200을 그대로 옮겨오고 이 컴퓨터에는 486때 쓰던 PCI형 ..

하드웨어 2009.03.07

저용량 넷북에 윈도우 비스타를 설치하면 안되는 이유(WinSxS폴더)

글 쓰기전.. 일단 모두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꽤 전에 작성했던 글에서 Asus eee pc 701에 윈도우 비스타를 서비스팩1을 통합한 비지니스KN버전 으로 설치후 790MB가량의 용량이 남는것을 확인했었습니다. 그때까지는 이정도면 좀 부족하긴 하지만 어짜피 SDHC등의 외장기기를 더 많이 의존해야되는것이 701의 현실이기 때문에 별 상관 없다고 생각했었죠. 몇일전 갑자기 제가 가진 701에 비스타를 메인으로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vLite를 사용해 비스타를 최대 경량화 시키고 설치를 해봤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못써먹겠다.' 인데 일단 체감속도면에서는 에어로 기능을 사용할수 없는것을 제외하고 상당히 빠른편 입니다. *(설치시간은 상당히 오래 걸립니다. 2~2.5시간정도 소요됩니다.)..

소니의 새로운 넷북 VGN-P15L

소니에서 새로운 넷북이 출시 됐습니다. CES 2009에서 선보인 제품인데요. 11일까지 전세계 동시 출시 한다고 합니다. 한눈에 봐도 바이오라는 것을 알아볼만 하게 만들어졌군요. 역시 노트북 디자인은 애플과 소니가 단연 최고수준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외관은 하이그로시 처리되어 빤딱빤딱 합니다. 물론 지문은 많이 묻겠죠. 다양한 홍보용 사진들입니다. 상당히 작군요. 예전의 리브레또를 옆으로 늘려놓은 듯한 기분이 듭니다. 긴 핸드백에 들어갈정도의 사이즈라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을듯 싶습니다. 노트북 보다는 모델쇼를 하는듯한 기분이..;; 초록색보다는 진한 핑크색이 역시 여성들에게 단연 인기를 끌겠죠. 바이오 넷북만 들고있으면 나도 폭풍간지? 크로스백에 넣어서 다니면 참 편리하겠습니다. 여행 다닐때 좋아보이네..

[리뷰] SATA & IDE to USB 2.0 Gender

최근에 구입한 데스크탑 메인보드에는 다수의 IDE기기를 연결하기가 힘들어졌습니다. S-ATA나 S-ATA2 규격에 맞춰 거의 모든 메인보드가 IDE슬롯은 최소한으로 줄여 제일 최근에 출시되는 메인보드들은 IDE용 ODD만 사용할수 있도록 하나의 슬롯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출시되는 고용량 HDD제품들중 일부는 아직도 IDE용으로 생산되고 있고 저같은 경우엔 일전에 아무탈없이 쓰고있는 IDE HDD들이 다수있기때문에 추후 언젠가 하게될 업그레이드시에 이 HDD들을 썩히기가 아까워서 구입했던것이 PCI IDE Card였습니다. 제가쓰고있는 ASUS-P5LD2 보드의 모습입니다. ODD용 슬롯하나와 두개의 IDE슬롯을 제공하기 때문에 기존에 사용하던 IDE HDD들을 모두 사용할수있습니다. 최근은 아니..

하드웨어 2008.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