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비스타의 경량화에 (Lite 버전에) 대한 글은 제가 전에 작성해둔 것이 있는데 이번에 윈도우7

베타 빌드 7000을 설치해보면서 윈도우7도 라이트 버전 제작이 가능한가를 잠깐 생각해봤었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결론이 중요한분들을 위해 미리 말하자면 윈도우7도 라이트 버전으로 제작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해외 블로그나 포럼 혹은 유튜브등의 동영상이나 관련 문서들을 보면 현재 비스타

라이트 버전을 만드는데에 필요한 vLite프로그램으로 윈도우7도 경량화가 가능한것 같습니다.

가장 확신을 줬던 글은 http://windows7center.com 의 글인데 원문을 그대로 옮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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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was a lot of doubt as to whether Microsoft will create a separate version of Windows 7 for light-weight ULPC laptops or netbooks. Cnet managed to receive confirmation that this will actually be the case:

A Microsoft person on the floor
said that a lite version of Windows 7 will run on 1GB of memory and 16GB of (solid-state drive) storage. Higher-end Netbooks will have a 160GB hard disk drive, according to Microsoft “guidance.”

The person on the floor also said that dual-atom processors will be seen in netbooks in the very near future. As mentioned in
one of our previous articles, the netbook market is one area of the playing field Microsoft has been weak at. With more than 5 million Atom processors shipped during Q3 2008, it is quite clear that Microsoft has no time to waste in making sure Windows 7 will suit the netbook market a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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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해석해보면 넷북등을 지원하는 윈도우7의 에디션이 따로 출시 될것인가에 대해서 마이크로

소프트의 어떤 한 관계자가 윈도우7의 라이트 버전은 1GB의 램, 16GB의 여유공간에서 잘 작동

할것
이라고 하네요. 이글은 11월경에 작성된 글이기 때문에 상당히 신빙성 있어보입니다.

정식발매시 얼마나 많은 추가요소들이 포함될지는 모르겠으나 윈도우 비스타에서 무슨 자신감

에서인지 너무나 고사양의 PC사양을 사용자들에게 요구한데다가 그렇게 큰 체감성능적 잇점을

맛보지 못한 사용자들의 외면을 받아 윈도우 ME와 함께 실패한 운영체제라는 소리를 듣게된

윈도우 비스타때와는 달리 MS에서도 비교적 저사양에서도 잘 돌아가게끔 윈도우7을 만들고 있는

중인듯 하구요. 유튜브등에 올려진 해외사용자들의 UCC를 봐도 상당히 저사양에서

그럭저럭 돌아가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요새 출시되는 넷북에서는 상당히 원활할듯 보입니다.


(Windows 7 beta 7000 on PENTIUM 3 Sony VAIO PCG-QR10)

윈도우 7의 라이트버전 만들기에 대해서는 다음에 포스팅할 글에서 더 써보겠지만 일단 윈도우7

은 경량화가 가능하다는점을 이글을 보시는분들은 생각해두시고 넷북에 비스타를 설치하려고

노력하지 마시고 윈도우7이 출시되면 그때 경량화해서 설치해보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오늘 낮에 관련 글들을 보고나서 현재 vLite로 윈도우7 베타를 수정하는중인데 일단 윈도우7

에디션을 분류하는 단계까지는 뜨고있습니다. 여러가지 현재상황을 볼때 마이크로소프트쪽에서는

비스타 정품 사용자들을 위해 윈도우7의 경우 출시후에 더 빨라진 새로운 운영체제라고 강조해서

높은값에 팔것이 아니라 약간의 추가비용만을 내고 비스타에서 업그레이드 시키도록 유도하는것이

옳다고 생각되네요.(물론 MS에서 그렇게 할것이라 생각되진 않습니다.ㅡㅡ;)

그럼 다음에 포스팅할 글에서 윈도우7 베타 최소화 시키기에 대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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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월에 윈도우7 Build 7000이 6801에 이어서 외국 토런트 사이트에 유포됐습니다. 나오자마자

 설치는 해봤는데 설치기를 써보질 않았네요. 윈도우 7을 나중에 사용하실 계획이 있는분들을 위해

 아직은 베타이지만 설치기를 써보겠습니다. 이전 6801 설치기는 이곳에서..

설치는 VMware에서 이뤄졌습니다. 메모리는 2GB를 할당해줬고 CPU는 2개(듀얼코어의 효과..)로

설정해줬고 HDD는 11.3GB를 할당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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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를 읽고 있습니다. 비스타나 이전 6801과 아무 차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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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도 별반 다를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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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조금 기다리면 이전의 6801 설치화면에서 비스타 설치화면과 동일하던 지렁이가 없어지고

위의 사진처럼 화려한 시작화면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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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아졌다 어두워졌다를 반복합니다. 아마도 이러한 시작화면대로 정품발매가 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베타에서 이런것을 선보인것을 보면 이제 지렁이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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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초기화면입니다. 우측 하단에 빌드넘버가 바뀐것을 볼수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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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이지만 한글 키보드, 언어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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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설치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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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파티션 밖에 없는데 Upgrade항목이 있군요. 이제껏 윈도우를 사용하면서 업그레이드 항목으로

설치해본적은 윈도우95에서 98로 넘어갈때 딱 한번을 제외하고 한번도 해본적이 없네요. 그래서

이번에도 역시 Upgrade는 눌러보지도 않고 Custom으로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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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XP이후로 윈도우 설치는 거의 컴맹인 제 친구도 그냥 설치할 정도로 편해졌습니다. 개인적

으로는 좀 불만인것이 Ultimate 에디션이던 Home에디션이던 설치시 커스텀 메뉴를 제공해줬으면

좋겠습니다.(마치 윈도우98때처럼..) 쓸데없이 용량만 커지고 실상 Ultimate를 쓴다고 해서 미디어

센터나 기타 Extra들은 아예 사용하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vLite등으로 이것저것 빼서 만들어

쓰기는 귀찮고 말이죠.. 파티션은 단일 파티션이니 그냥 Next를 눌러도 상관없습니다. 멀티 파티션이

라면 반드시 설치대상인 파티션을 확인하고 설치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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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진행중입니다. 두번정도 재시작 하는데 역시 HDD에서 설치를 하니 상당히 빠릅니다.

첫번째 재시작 까지 채 10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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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작후 레지스트리 셋팅을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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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퍼포먼스 측정중입니다. 여기서 프로그레스 바의 디자인이 변경됐네요. 윈도우 7은 디자인

면에서 아직까진 비스타와 아주 크게 다른점은 없지만 이런 부분들은 은근히 신경쓰는듯 싶습니다.

아마도 Mac OS나 요새 배포되는 리눅스의 영향이 크지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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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들을 시작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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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6801의 사용자 등록화면과 다를것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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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키...있을리가 없죠. ㅋ 윈도우 비스타는 Beta2가 진행중일때 DVD를 받아서 설치했었습니다.

윈도우 7에서 될까싶어 혹시나 해서 넣어봤지만 역시나 안됐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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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선택은 기존과 동일한데 집,직장,공공장소로 나눠져있습니다. 공공장소로 선택시

파일공유등의 기능이 기본으로 꺼져있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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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을 마치고 윈도우에 진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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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매가 되면 환영합니다로 또 나오겠지요. 개인적으로 웰컴대신 다른 효과를 집어넣으면 어떨까

싶습니다만.. 아무래도 부팅시 부담이 약간이나마 커질테니 그렇게 만들진 않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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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7 빌드 7000의 바탕화면입니다. 일단 가장큰 변화로 작업표시줄을 볼수있군요. 좀더

큰아이콘 으로 변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큰것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작업표시줄

높이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줄어들지 않았는데 레지스트리 수정을 통해 가능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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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표시줄은 바꼈지만 메뉴는 비스타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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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센터 화면이 좀 더 화려해졌네요. 저는 미디어센터는 쓸일도 없고해서 윈도우 XP

미디어센터 에디션이 나왔을때도 사용해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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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편리한 기능을 설정해줄수 있습니다. TV볼때는 리모컨으로 조종하면 편하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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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후 용량은 9GB정도 되는군요. 32bit버전이라 이정도 되는듯 싶고 64bit는 비스타처럼 꽤 용량이

커질듯 싶습니다. 여기에 각종 업데이트 및 프로그램들 설치하다보면 20GB는 순식간에 넘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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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실행시 같은 프로그램을 그룹으로 표시하기 기능이 이렇게 바꼈습니다. 저는 불편해서 따로

창을 쓰는 방법만 고집하는데 마우스를 올렸을때 그룹의 프로그램들이 이렇게 표시되기때문에

상당히 편하겠습니다. 물론 그룹으로 묶어서 표시하지 않고 사용하는것도 가능하고
 
바탕화면 테마에 따라서 축소된 창의 색이 각각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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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로러 8 Beta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언뜻 봐서는 7과 다른점은 없습니다. 저는 탭기능이 불편해

사용하지 않아서 익스플로러 7에서도 탭기능을 끄고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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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어판에서는 요새 노트북에 많이 쓰이는 지문인식기능 설정을 할수있게 해주는 메뉴도 보이네요.

그외엔 성능향상이야 이뤄졌겠지만 딱히 비스타와 다른 메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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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표시줄에서 마음에 드는곳이 이것입니다. 비스타나 XP에서 트레이에 있는 아이콘을 항상

숨김이나 사용하지 않을때는 숨기기로 설정해도 레지스트리 정리등을 하다보면 풀어져버리는

일이 생기곤 해서 약간 거슬렸는데 화살표를 누르면 트레이에 있는 아이콘들이 보이게 됩니다.

오른쪽 맨끝은 바탕화면 보기 버튼입니다. 아이콘으로 존재할때 보다 훨씬 낫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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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빌드 6801에서는 비스타와 테마 설정 화면이 같았습니다만 7000애서는 좀 더 예쁘게

바꼈습니다. 아래의 첫번째 아이콘을 누르면 기존의 방식대로 배경화면을 바꿀수 있는데

슬라이드 쇼 기능으로 최소 10초 간격으로 배경화면을 바꿀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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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ware 환경에서 설치한것이라 실사용 환경과 같지는 않겠지만 윈도우7 자체만 설치했을때

리소스 점유율이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적인 듀얼코어 이상의 CPU나 2GB의 메모리를 가지신

분들도 이것저것 다른 프로그램들을 설치한다고 가정해도 원활하게 활용하실수 있을듯 합니다.

오히려 비스타 때보다 훨씬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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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타에서 네트워크 설정을 트레이 아이콘을 통해 들어갈때 생기는 약간의 딜레이가

전혀 없이 바로 실행이 됩니다. 네트워크 설정을 꽤 자주 변경하는 저에게는 좋은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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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그룹 네트워킹 메뉴를 통해 기존의 비스타에서 쓰던 작업그룹간의 암호공유 설정을 할수 있습니다.

대략 이쯤으로 윈도우 7 빌드 7000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아직도 충분히 비스타에 비해 빠르지만

빌드 6801에 비해 시각적 효과가 추가되서인지 6801보다는 반응성이 약간 더디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RC버전이 나올때 쯤이면 좋은 속도를 보일것으로 예상합니다. 느리다고 표현했던것은 비교상

그렇다는것이고 VMware에서 XP를 구동할때와 속도면에서 많이 느리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파일,폴더구조는 비스타와 거의 흡사합니다. 물론 6801과도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그나저나 그림파일 크기도 줄이고 화질도 떨어뜨렸는데 사진이 5MB가 넘어가는군요.

그래도 이 정도면 빌드 7000에 대해 대략적으로 맛보셨을듯 싶습니다. 2010년에나 정식발매

될테니 그동안에 나올 베타버전은 생각나는대로 설치기를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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