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ntel Quad Core Q6600

CPU성능이 갈수록 좋아지는 요새 상당히 싼가격에 살수있는 컴퓨터는 듀얼코어 CPU가 달려

있지만 더 앞을 내다봤을때 저는 코어2쿼드 CPU가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AMD사의 잘나가

는 듀얼코어 CPU인 브리즈번도 좀더 싼가격에 마음이 가기도 하고 페넘 아제나 9600(쿼드코어)

를 쓰고 싶은 생각도 자꾸듭니다만 02년 부터 일반PC로 웹서버를 운영하면서 당시에 잘나가던

AMD의 저렴하면서 오버클럭도 잘되고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났던 AMD XP 1400+ 팔로미노를

쓰다가 군대 간사이 CPU가 여름에 과열로 타버리면서 그이후로 선입견이 생겨 AMD제품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도 AMD의 CPU들의 발열이 극도로 심한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괜찮아졌다면

돈모아서 업그레이드 할때 AMD쪽도 고려해보고싶네요. 어쨋든.. 쿼드코어 CPU의 값이 조금씩

내려가고 있습니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코어2쿼드 Q6600(2.4Ghz)의 가격은 280,000원 정도로

주변확장기기가 많이 필요하지 않는 요즘 메인보드와 더불어 업그레이드 한다면 50만원 내외로

업그레이드 할수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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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윈도우 비스타를 쓰면서 이것저것 트레이에 위치하는 각종 애드어웨어 프로그램이나 CPU

사용을 수시로 많이 하는 카스퍼스키 인터넷 시큐리티.. 그리고 웹서버에 리니지2 서버를 사용

하지 않는다면 저에게는 쿼드코어 CPU는 그다지 크게 필요하진 않습니다. 현재 CPU P4

2.66Ghz 면 충분하지요. 그렇다고 평소에 고성능CPU가 필요한 그래픽작업을 하는것은 더더욱

아니고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그렇듯 저또한 인터넷 서핑, 실시간 동영상보기 등을 주로 하는편

입니다. 콘로 E2140(1.6Ghz) 정도만 써도 사실 충분하지요..ㅋ 어쨋든 쿼드코어를 현재 사용하고

있는분들의 평가는 대체적으로 매우 좋습니다. 점차 내려가고 있는 가격도 마음에 들구요. 아직

은 버틸만 하고 업그레이드 하면 새로 운영체제 설치하고 각종 프로그램들을 제 구미에 맞게

셋팅 하는작업이 한나절 이상 걸리고 한번 셋팅해놓으면 참 오랫동안 별변동없이 쓰지만 할때

마다 번거롭게 느껴집니다. 업그레이드는 이번해 4월이나 5월정도까지 돈을 모아서 할생각인데

이시기쯤되면 쿼드코어도 시들해지겠지요..ㅋㅋ 만약 지금 돈이 크게 생겨서 업그레이드 한다면

바로 이 CPU를 갖고 싶습니다.

2. ASUS P5K

개인적으로 메인보드의 강자라 하면 바로 이 ASUS사의 제품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위에서 언급

했었던 AMD XP 1400+ CPU와 함께 사용했던것이 ASUS A7V133-C 였습니다. 이보드는 아직도

보관하고 있지만 CPU와 함께 저세상에 가버린관계로 외관상으로는 거의 새것과 마찬가지로

썩고 있습니다만 오버클럭시에 잘견디고 바이오스 기능이 많고 안정적이라 마음에 꼭 들었었죠

그 이전에도 업그레이드 할때마다 ASUS보드를 사용하고는 싶었지만 가격이 너무 비쌌습니다.

지금도 ASUS보드는 기타 별다른 기능없는 메인보드들에 비해 가격이 두배정도는 비싸지만

가격이 많이 내려간편이고 확장 포트지원이나 꾸준한 바이오스 업데이트등 고객지원 상태를

봤을때는 ASUS제품을 아직도 선호하게 됩니다. Gigabyte 제품도 사용해봤고 물건이다라고

생각했었지만 더 자주 사용했던 메인보드가 ASUS제품이어서 인지 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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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에서 내놓는 보드들은 다른 제조업체들도 비슷하지만 어떤 한 제품의 최상위 모델에서

각종 기능을 하나씩 빼는 식으로 가격을 낮춥니다. 위의 사진은 P5K-E로 P5K의 바로 상위 버전

메인보드인데 Wifi Lan을 지원하고 있어서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습니다. 저또한 이모델로

업그레이드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Wifi Lan을 이용할만한 이유가 없고 지금쓰고있는

ASUS사의 메인보드인 P5LD2후면의 슬롯들도 거의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패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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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장착된것들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것이 바로 저 히트싱크 파이프 입니다. CPU발열

도 문제지만 노스브릿지의 경우도 상당히 발열이 심하며 따로 쿨링팬을 달아줘야할판인데 위의

사진의 상태로 열을 빼주는것은 상당히 효과가 있을듯 싶습니다. 하지만 요새 나오는 메인보드들

에는 강한 불만이 있습니다. E-IDE용 슬롯이 하나밖에 지원이 안된다는 것이죠. 아직도 많은

PC사용자들이 E-IDE형 HDD나 ODD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백업용으로 03년에

구입한 120Gb짜리 E-IDE HDD를 군대가는 바람에 거의 1년도 채 사용못하고 지금에서야 사용

하는데 이것말고도 한개의 80Gb E-IDE HDD가 있습니다. 나머지 한개는 다행이도 S-ATA이지만

이경우에 이런 P5K나 그외의 보드들에는 ODD한개 장착하면 그이상 확장할수 없게 되버립니다.

물론 P5K에 국한된 문제는 아니며 타사의 제품들도 IDE슬롯을 한개밖에 지원하지 않고있습니다.

그나마 있는 이 하나의 슬롯도 IDE형 ODD를 지원하기 위한것으로 HDD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IDE to SATA 젠더등을 사용해서 SATA슬롯을 사용하여 사용할수는

있겠지만 저가형 제품들은 윈도우 비스타를 지원못하는등의 문제가 있지요.. 레거시 하드웨어에

대한 지원이 줄어들어서 매우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E-IDE형 HDD나 ODD

들은 계속 판매가 되고 있는것을 보면 참 모순이라 생각됩니다. 어쨋든 저는 그런걱정만

아니라면 P5K를 주저하지 않고 구입할것 같습니다. 이것도 지금 어디서 돈만 생긴다면 오늘

바로 사러가겠네요..ㅋㅋ
  • BlogIcon 종횡무진 2008.01.06 15:02

    아~ 이 글을 보니 지름신이 들어 오려고 해요~~~ㅠㅠ

    • BlogIcon 박디 2008.01.06 20:14

      카드긁을까? 생각이 자꾸들고있습니다.. ㅎㅎ 하지만 참아야지요 업그레이드 하고나서 그달 생활이 거지되고 싶진 않아서..;; 현재 DDR3램도 출시된 시점에서 욕심부린다면 업그레이드가 애매하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 사용중인 컴퓨터는 너무 느립니다 ㅜㅜ

  • BlogIcon 콜린멕레이 2008.01.07 04:20

    7여년간 AMD만 써온 AMD 유저로서 AMD가 발열이 심하다는건 옛말이 되버린지 오래죠

    음 요즘 인텔의 콘로에게 처참하게 당하고있긴했지만 콘로가 나오기전에는 오히려 저발열,저전력의 CPU로도 군림한 경력이있었던 AMD였었는데~

    • BlogIcon 박디 2008.01.07 06:01

      그렇군요. 다행입니다^^ 페넘이 좀 우위적인 위치에 놓여지기도 해야 인텔과 경쟁도 붙고 가격도 내려갈텐데요.. 찾아보니 지원하는 메인보드가 너무 적습니다..ㅜ_ㅜ 어쨋든 AMD cpu가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난건 사실입니다. 저도 그당시에 사용할때 매우 만족스럽게 썼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