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에 AJAX로 개발된 프로그램들 좀 찾아보고 개인적으로 쓸 웹서버 설치형 웹하드 솔루션을 알아보다가 며칠전부터 밖에서 들려오던 이상한 소리가 조금 집중해서 뭔가를 하다보니 더 크게 들리게 됐습니다. 마치 컴퓨터의 고주파음이 나듯 삐이이~~ 하는 소리가 약간은 규칙적으로 계속 들리는데 처음엔 크게 신경 안쓰이던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거슬렸습니다. 저는 왠만한 소리엔 둔감한 편인데 고주파음등에 상당히 민감한 편입니다. 처음에는 이 소리가 어떤집에서 내는 알수없는 소음인줄 알고 "아..어느집이냐..짜증나 죽겄다!!" 했는데 학교 다녀온 동생에게 말했더니 꽤 전에 TV에서 봤는데 그게 새소리라고 그럽니다. 조금 안듣고 있으면 괜찮아지겠지 싶어서 잠시 작업을 멈추고 거실에서 있다가 다시 방에 들어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