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서핑 하다보면 여러 군데에서 낚시질을 당하게 됩니다. 이런 낚시질은 인터넷을 쓰기 이전 모뎀을 사용한 PC통신을 사용했을때도 여전했지요. 낚시의 방법도 참 다양합니다. 웹페이퍼 기자들은 쓰잘데기 없는 기사로 미끼를 던져대죠. 특히나 스포츠신문 기사들이 그러 합니다. 원래도 연예계 기사에 별다른 관심이 없기때문에 가끔 심심풀이로만 보긴 하지만 요새는 낚시의 정도가 심각하더군요. 특히 오마이뉴스가 낚시질이 가장 심한듯 합니다. 기사는 그래도 그냥 보고 지나치면 끝이지만 용량이 꽤 큰 자료의 경우는 받고나서 당하면 허탈해지죠. 검색도 많이 했고 나름대로 어떤 자료가 가짜이다라는 판별력이 자신도 모르게 숙련된(?) 저는 낚시성 자료는 대강 10의 6정도는 구별해서 받는데 꽤 오래전에는 간만에 당한적이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