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순회하면서 많이 했던 얘기지만 지금 나는 사랑니 때문에 괴로워 하는 중이다. 그전에도 이렇게 아픈적은 있었다. 20대 초반부터인가 한번씩 머리가 지끈거리고 아파서 그냥 대수롭지 않게 두통약 조금 먹는정도로 끝내곤 했었는데 이번에도 그러려니 생각하고 그저께 통증이 시작되면서 낮에 치통약을 먹었는데 좀 괜찮길래 괜찮아 지겠지라고 생각을 했다. 그날까지는 그래도 괜찮았다. 그 다음날 자다가 너무 아파서 깨어났을땐 정말 목구멍 전체가 다 부은데다가 잇몸이 너무 많이 부어서 입이 다물어 지지도 않는것이다.ㅡㅡ; 신경이 연결되있어서 인지 이가 이렇게 아프니까 온몸에 열이나고 몸살까지 겹쳐서 완전히 드러누워 버렸다. 걱정됐는지 여친에게 전화가 왔었다. 잠그만자고 빨리 일어나서 병원부터 가라고 해서 처음으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