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만지다 보면 가끔 옛날 생각이 납니다. 처음으로 DOS(Disk Operating System)을 배웠을 때나 모뎀으로 처음 PC통신이란것을 접했을 당시는 지금처럼 케이블 달랑 꼽으면 어떤 정보던지 얻으려고 맘만 먹으면 얻을수 있는 지금의 편리함과는 달리 약간의 불편함과 기다림이 있었지만 감격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예전의 저의 컴퓨팅 생활에 대한 추억을 써보려고 합니다. (여러 이미지들은 제가 가지고 있는것이 없으니 여러 사이트에서 참고했습니다.) 처음으로 컴퓨터란것에 관심을 가진것은 요즘의 초,중,고등학생들이 어릴때 접할때 그렇듯이 게임때문이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3학년쯤으로 기억하는데 92년도일듯.. 같은 반 친구들중에 컴퓨터 학원을 다니던 애들이 있었는데 학원에서 토요일마다 컴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