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 62

앞으로의 MP(Mad Palace)의 서버회선 이전계획..

지금은 자취를 하지만 몇달후엔 다시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전에 걱정했던 회선상의 문제가 집에 가면 기다리고 있는데 집에선 하나로 ADSL Lite를 사용중이다. 거의 5년넘게 써오는데 별 혜택도 없다. 집에 전화와서 뭐 우수고객으로 속도를 높혀준다 하더니 은근슬쩍 속도제한 걸어놓는게 아직도 업계에서 종종 있는일이나 보다. 나는 다운로드를 많이 하진 않기때문에 빠른속도의 회선이 필요하진 않지만 바로 이 MP 웹서버 때문에 걱정을 하고 있는데 지금 이방에서 서버를 구동하고 다른곳에서 테스트 해보면 아주빠르진 않지만 400~800kb/sec 정도의 속도는 나오는것 같다. 물론 접속자가 많다면 저속도가 그대로 나오지는 않겠지만 집에서 서버를 돌려 테스트 했을때는 70~110kb/sec 정도 밖에 나오질 않았다..

LOG 2007.04.29

며칠간의 삽질.. 그래픽카드 쿨러가 맛이가다..

가뜩이나 안좋은 일이 있는 날인데 그래픽 카드 쿨러가 또 말썽을 부렸다. 개인컴퓨터를 웹서버로 쓰기가 참 힘든것 같다. 어쩔수 없이 리부팅 해야 될경우도 있고 요 며칠동안은 하드디스크도 하나 추가 한뒤에 옮길건 옮기고 백업하느라 꽤 긴시간 동안 새벽늦게 작업을 했다. 그나저나 그래픽 카드 쿨러가 망가졌던 이유는 내가 예전에 식용유를 뿌려서이다. 사실 팬 모터부위에는 이런 기름 뿌리면 안되는거 알지만 당시엔 그런 기름 살돈도 넉넉치 않아서 대체했던 것이었는데.. 어쨋든 어제 새벽에도 또 말썽을 부려서 컴퓨터를 끄고 팬 부위에 다시 식용유를 뿌려줬는데 식용유에 방열판 열기가 합쳐져서 였는지 팬 고정부위의 프라스틱이 죄다 부러지고 팬 날개부위가 아예 뜯어져 버렸다. 완벽하게 죽었다고 생각되서 사진처럼 120m..

LOG 2007.04.29

시험기간.. 아아..빨리 끝나라..

오늘까지 세과목을 보고 이제 세과목이 남았다.. 통계과를 다니고 있어서.. (통계과를 선택한것은.. 이제까지 내가 선택했던 것들 중에 최악의 선택이다..수학은 완전 꽝이다 보니...군대 다녀온 뒤론 산수도 제대로 안된다..행정병으로 군복무했고.. 했던일도 하루왠종일 숫자만 관리하는 일이었는 데도..ㅡㅡ;) 곧 웹프로그래밍을 시험본다. 원래는..이과목이 PHP프로그래밍 이었는데.. 전학기에 얼라들이 너무 못해서 HTML부터 다시 시작한다.. 자랑은 아니고.. 8년전엔가.. 숭실대학교에서 전국컴퓨터경진 대회를 할때 인터넷 부문에서 이 HTML으로 1시간 내에 홈페이지 코딩하기로 장려상을 받은적이 있다.. 그때 쫌 두꺼웠던 HTML4 문법책을 한번 다 보고 홈페이지를 다섯개 정도 만들어보고 갔었 는데..가끔 ..

LOG 2007.04.23

간만에 집으로 귀환~! 네번째 컴퓨터를 구입하다...

간만에 집에 복귀해서 집에서 쓰는 컴퓨터 좀 손보려 했다.. 가족들이 쓰는 컴퓨터라 항상 몇달만 지나면 상태가 말이 아니다 보니.. 악성코드는 왠만한건 프로그램들이 실시간 감시로 막아주는데.. 이놈의 툴바... 저번엔 툴바가 8개나 깔려있었다..ㅡㅡ; 그래서.. 레지스트리 정리도 하고.. 쓸데없는 프로그램도 지워주고 할겸 윈도우 업데이트도 할겸 해서 손볼려는데.. 엇.. 윈도우 정품인증을 하라는 난데없는 메시지가..;; 물론 패치 파일은 찾았다.. 이 패밀리 컴엔 볼륨라이센스용 윈도우xp 가 설치되있었는데 이 패치를 한뒤에 윈도우 진입후 로그인 하다가 재부팅을 해버리는 것이었다.. 당황스러웠다.. 문제가 컸던건.. 이.. 패밀리 컴엔 아무런 주변기기가 안달려 있다는것... ODD도없고 설상가상으로.. 집..

LOG 2007.04.21

고속버스 휴게소의 잡상인 아저씨들..

고속버스를 타다보면.. 롤렉x,까르띠x 시계를 무료로 준다..라는 잡상인아저씨들을 자주 마주치게 된다. 어제도 간만에 휴게소에 들렀을때 버스안에서 보게됐는데 몇년전에.. 봤던 그아저씨들 그대로 말하는 내용이 하나도 틀림없이 똑같더라는... 내용은 이렇다.. "승객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여러분이 잘 아시는 롤렉x,까르띠x 명품 시계를 회사..어쩌구 기념으로 무료로 드리고 있습니다. 보증서도 있구요~ 저희가 나눠드리는 행운의 추첨표를 받으시고 번호를 확인해주세요,..(세상에.. 종이 까지 변한게 없었다..행운 번호 마저도.. ㅋㅋㅋ) 이제 보조 아저씨가 행운표(?)를 나눠 준다.. (이게 바로.. 행운표..ㅋ) 번호가 25,47,36,13 인가..그러는데.. 나눠준뒤에 아저씨가 번호를 부른다. 위의 번호..

LOG 2007.04.20

필리핀 어학연수의 장점과 단점(2/2)

------------- 삭제 --------------- 누가 귀국할때였는지는 기억안나지만 마중나온 학원 선생들이다.. 모두 현지인이고 학생을 가르칠수 있는 자격증을 가지고들 있다. 이 자격증은 1년에 두번인가 주기적으로 시험을 봐서 갱신해야되는 자격증이다.. ------------- 삭제 --------------- 내 그룹 선생이었던 bretha ㅋ.. 이때가 거의 만삭에 가까웠나 그랬었다. 선생들이 모두 내나이 랑 비슷해서 더 친근하고 재밌었다. 제일 기억에 남는건 erotic한 주제로 토론 했을때다..ㅋㅋ ------------- 삭제 --------------- 가운데는 1:1 튜터 였던Nina다.. 내가 사다코로 변신해보라 해서 변신해줬다..-_- 학원 지붕에서 찍은 풍경.. 이때가.. 12..

LOG 2007.04.18

필리핀 어학연수의 장점과 단점(1/2)

아까 꽤 긴글을 쓰다가 분명 저장했는데 다 날아가서.. 허무하지만 다시 쓰려한다.. 필리핀 어학연수 를 가려고 하시는 분들은 내글을 읽고 꼭 참고했으면 한다. 필리핀.. 5개월여를 있다 온 내 경험상 상당히 지내기 편한 나라였다. 오래있으면 더운기후가 몸에 맞질 않아서 인지는 몰라도 게을러지고 귀국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그렇지 처음 가서 3개월까지는 정말 좋았다. 내 경험을 바탕으로 필리핀에 가기전에 필요한 것들, 장점과 단점을 끄적여보겠다.. 1. 연수준비 일단 제일 중요한건 학원선택일텐데.. 왠만큼 큰학원들은 비슷비슷하다.. 아마도 지금 현재 알아보러 다니면 씨필스나.. 엠티엠 같은 큰 학원들을 소개해줄것이다. 예전에 추적60분에서 였던가 학원에서 광고한 내용과 달라서 사기를 당한 분들도 있었는데 ..

LOG 2007.04.18

줏대 없음...ㅡoㅡ

구글 애드센스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글을 쓴지 이틀이 채 지나지 않아서 결국은 애드센스를 올려놨다..;;; 그건 그렇고 비가 많이 온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난 새벽에 이런날씨를 가장 좋아한다. 왠지 차분해 지는 느낌.. 나만 그런게 아니라고 믿고있을련다.. 벌써 네시가 다되간다. 낼은 수업도 없고.. 일단 늘어지게 자봐야 겠다. 이런 날들도 이젠 몇년 남지 않았다. (NC_???) 님의 댓글을 읽고 수입결과 자진삭제 하였습니다. 구걸한건 아니지만..구걸성으로 느낄수있는 문장도 삭제했구요. 구걸까진 알았었는데 수입결과 보여줬던게 정책위반인지는 처음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LOG 2007.04.13

백업시디에 대한 추억..

(사진출처 : 네이버 뉴스) 최근 뉴스에서 '플스여왕' 이라는 닉네임으로 플스 불법복제 게임을 판매한 사람 두명이 불구속 입건되었는데 몇만장 팔아서 5억이라는 이익을 챙겼다라고..한다. 너무 크게 벌려서 걸린것 같은데 유명해진 이유는 아마도 시디의 질이 상당히 좋았나 보다.. 굽고나서 막상 사고나면 처음엔 잘 읽히 다가 시간이 지나면 잘 안읽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여기서 팔았던 복제품은 그렇지 않았나 보다 어쨌든..나는 플스가 없는 관계로 이런곳이 있는지는 몰랐지만 사실 질좋은 DVD롬에 구운 복제품 은 정품하고 별다를것도 없다. 예전 생각을 해보면 대부분 컴퓨터 게임이나 유틸리티 들은.. 당시엔 컴퓨터 수리점에서들 많이 팔았었다.. 입구에 들어서면 칸막이 있고 뒷쪽 들어가면 쫌 팔았다 하는 데는 멀..

LOG 2007.04.13

모니터 바꾸고 싶다..ㅜㅜ

내가 쓰고있는 모니터다.. 요전에 캐갱거릴때도 썼던것 같은데.. 상당히 오랜기간을 나와 함께 하고 있는 모니터이다. 모니터 얘길 하다보니 그전 모니터들도 생각이 난다.. 예전에 286쓸때의 모노크롬 모니터.. 아무 색도없다..그냥 까무잡잡할 뿐이다.. 그래도 286으로 했었는지 386으로 했었는지 기억이 잘안나지만 고인돌,블루스 브라더즈를 재밌게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든다. 여하튼.. 486을 멍멍이컴퓨터가 나오기전의 세진컴퓨터랜드에서 구입했었는데 윈도우 3.1의 256칼라가 볼만했다.. 그나저나.. 이때 나왔던 세진컴퓨터는 조립에 상당히 문제가 많았었다. 그때까지만해도 지금처럼 따로 부품을 사다 조립하는 유저는 거의 없었고 나또한 컴퓨터를 뜯어 보기만 했지 조립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는데. 내가 구입했..

LOG 2007.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