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지 꽤 됐지만 집에서 거실이나 자신의 방에서 사용할 미니 프로젝터에 관심있으신 분들을 위해 간단한 리뷰를

올려봅니다. 프로젝터라 하면 보통 회사 회의실이나 강당등에서 천장에 고정시켜서 사용하는 사이즈가 큰 프로젝터를

상상하실텐데요. 요즘은 이전에 그렇게 큰 사이즈의 프로젝터들도 상당히 소형화 되어 출시되있어서 배치만 적절히 한다면

가정에서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영화관 스크린과 같은 사이즈로 영화나 TV를 즐길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저도

이전부터 구입하려고 눈독을 들이면서 알아봤던 제품중 L사의 미니 프로젝터가 있었습니다.

(사진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lge/ )

사진에서 보듯 상당히 사이즈가 작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모델들이 제가 사려고 했던 모델들과 동일 한것은 아니지만 보통

현재 출시되는 미니프로젝터의 크기가 위와 비슷합니다. 실제로 본것은 회사내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프로젝터가 고장나서

새로 구입하면서 L사의 미니프로젝터를 구입했는데 상당히 작고 확장성 또한 좋았으며 (HDMI,RGB단자, USB단자,

기본프로그램 지원등) 투사거리가 길며 화질 또한 뛰어났습니다.

하지만 저는 방 구조상 배치할수 있는 더 작은 사이즈의 프로젝터는 없을까 찾아보게 되었고 그렇게 찾게 된 프로젝터가

유니드 일렉트로의 비트 LED 프로젝터 UMP-15A 였습니다. 

최근에 출시되는 대부분의 프로젝터들이 LED 광원 방식을 채택하고 있고 LCD, LED의 수명, 밝기등의 수치상 차이는

가능한 한 언급하지 않고 실제 사용했을때의 느낌을 위주로 작성하겠습니다. 일단 가격면에서는 상당히 저렴한편입니다.

정확한 기억은 없으나 3~4달전에 구입했을 당시 30~35만원 정도 들였던 것 같습니다.

고사양의 미니프로젝터들은 이보다는 훨씬 비쌉니다. 이전의 200~300만원이 넘어가는 고가의 프로젝터들에 비해

비교적 저렴하지만 그래도 100만원 내외로 아주 저렴하진 않습니다.

가까이서 찍어서 커보이게 나왔으나 실제 크기는 정말 작습니다. 저도 알아볼 당시 담배갑 크기 정도 된다는 사진을 봤었는데

실제로 보니 한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로 상당히 작았습니다. 프로젝터 상단에는 투사거리가 길어졌을 경우 수동으로 포커스를

맞춰줄수 있고 AC전원과 PC와 연결될 RGB케이블이나 AV단자를 연결할 수 있는 전용 케이블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착탈 가능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제공하는데 배터리 성능은 그다지 좋지 않은편으로 35~40분 정도 가량밖에 사용

할 수 없습니다. 이 제품은 원래는 휴대성을 염두해 두고 설계된 제품이겠지만 저의 경우 방에서만 사용할 것이라 상관 없는

부분 이었습니다. 저의 경우 전원을 항상 연결 시켜 두는데 현재 배터리만 사용했을때(총 사용기간 : 4개월 정도) 25분 가량

밖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다음과 같이 AV 케이블을 제공하여 PC외의 다른 기기와 연결 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용 단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케이블

분실 또는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 해야겠습니다. AV단자로 다른기기와 연결시 프로젝터에 내장된 모노 스피커로 오디오가 출력

되는데 음질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케이블 외에 기본으로 이 미니 삼각대를 제공하여 투사거리를 조절해 줄수 있습니다만 저는 기존에 있던 삼각대가 있기도 하고

이 삼각대로 투사거리 조절할만한 배치가 불가능하여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기존에 캠코더용으로 사용하던 삼각대가 있어서 합체시켜 사용중입니다. 표준규격을 사용하는 삼각대라면 위와 같이 구성

할 수 있습니다. 사진상에 보이진 않지만 단점이 하나 있는것이 프로젝터에 연결되는 어댑터의 크기가 상당히 큽니다. 침대

뒤로 아예 고정시켜놔서 사진을 찍진 않았습니다만 구입을 고려한다면 어댑터 크기도 어느정도는 고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작동시킨 상태로 찍어봤습니다. 실제 크기와 가장 근접하게 찍힌 사진 인듯 한데요. 사이즈면에서는 최고로 만족스럽습니다.

아래에는 배터리를 탈착할수 있게 되있습니다. 배터리 성능은 위에서 언급한대로 그다지 좋지 못합니다. 영화 한편을 다 볼만큼

버티질 못하지만 휴대시 30분 내의 매우 간단한 프리젠테이션등에는 사용할만 하겠습니다.

보통 프로젝터는 HTPC와 함께 거실에 구성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방안에서만 사용할것이라 이와 같이 구성해서 사용

중입니다. 제작년까지 잘 사용해 오던 EEE PC 701 로 네트워크 공유(무선)을 통해 동영상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물론 EEE PC

의 성능상 한계와 무선네트워크 속도등의 한계로 HD급 화질의 동영상 시청은 곤란하지만 보통화질의 영상은 감상하기

충분합니다.

전등을 모두 끈 상태에서 블라인드에 투사한 사진입니다. 일단 블라인드 스크린에 역 사다리꼴로 투사되는데 이유는

삼각대를 약간 위로 조절하여 투사했기때문에 평행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인데 다른 고사양의 프로젝터들의 경우

키스톤 조절이나 렌즈 쉬프트 같은 기능을 제공하여 이를 조절할수 있으나 UMP-15A에는 그런 기능은 없기 때문에

프로젝터와 투사할 스크린의 거리와 각도를 잘 맞추는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꼭 각도가 맞아야할 필요까진 없고

대충 화면만 크면 되고 시야만 어느정도 보장되면 상관 없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화질은 이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진상으로 보시는것과 크게 틀리진 않습니다. 사용된 동영상은 HD 720p 해상도의 영상을

재생시킨 것인데 화질은 그다지 좋지 않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초소형화, 단가절감 이유등으로 성능면에서 약간 절약(?)

된 느낌입니다. 하지만 감상하기에 큰 무리는 없으며 충분히 볼만합니다. 화질에 민감하신 분들은 이보다 훨씬 고사양의

프로젝터를 구입하셔서 쓰셔야 할 겁니다. 다만 30인치 정도 크기로 투사했을때는 상당히 좋은 화질로 감상 하실수 있습니다.

형광등을 켜고 투사한 모습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희미하게 자막정도만 보이는걸 보실 수 있는데 고사양의 프로젝터들은

밝기가 UMP-15A보다 훨씬 좋기 때문에 밝은곳에서 투사해도 식별이 가능한 제품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어두운 곳에서

영상을 봐도 상관없어서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크린의 경우 예전에 자취할때 커텐대신 블라인드로 사용할 목적으로 구입

했던것인데 우연치 않게 프로젝터 스크린용으로 잘 사용하고 있네요.

미니프로젝터 실사용기를 간단하게 써봤는데요. 정리하자면..

장점 : 휴대가 간편한 초미니 사이즈, 비교적 저렴한 가격(40~50만원대), AV단자, RGB케이블 제공으로

        기본적인 확장성 제공

단점 : 밝기가 어두운편으로 밝은환경 하에서 화면 식별이 거의 불가능함, 키스톤 or 렌즈시프트 기능이 없어

        프로젝터 배치상태가 정확하지 않으면 스크린에 화면을 맞추기가 불편함.

고화질 홈씨어터를 구성하시려는 분들에게는 이 제품은 별로 어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방안에서 잠들기전에

영화감상이나 뮤직비디오 감상등 간단하게 쓰려는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상당히 만족스럽게 사용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p.s : 이 제품을 처음 받았을때 아마도 미니프로젝트인것에만 신기해 하는 분들이 구입했다가 성능에 실망해서

반품한 경우가 많았는지 충분히 사양을 고려하고 구입하라는 당부가 있더군요. 그말대로 이 프로젝터에 고화질

프로젝터의 성능을 기대 한다면 더 비싼 다른 미니프로젝터를 사셔야 한다고 하고 싶네요.



신고

다섯달 전쯤 회사에서 파일서버 용도로 사용하던 고가의 서버가 죽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했었습니다.

불행중 다행히도 SAS(Serial Attached SCSI) 형태라 시크타임이 짧은 고가의 하드들은 죽지 않았고

메인보드나 파워의 불량으로 단정짓고 새로 파일서버 구매를 추진했었는데요. 찾다보니 따로 업체와

계약되있지 않은경우엔 일반 상점에서 수급이 쉽지도 않을뿐더러 가격도 천차만별 이었습니다.

일단 구입할 새로운 서버 사양은 이정도 였습니다.

CPU : 듀얼코어
RAM : 2~4GB이상(ECC)
HDD : 4TB이상

HDD나 메모리야 별도 구매한다 손 쳐도 서버 가격이란게 참 너무 비싸더군요. 보통 250~300만원

이상이었고 500만원이 넘는 서버도 많았습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파일서버에 오버헤드가 날만큼의

빈번한 입출력은 거의 발생할일이 없어서 전에 제 블로그에 트랙백으로 걸렸던 이 HP 마이크로 서버

에 약간 관심이 쏠렸습니다. 아무래도 나름 서버군 제품이니 안정성도 어느정도 있을것이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였는데요. 사실 고성능 일반PC로 구성해도 상관은 없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서버는 꽤 오래된 HP서버였지만 이 파일서버가 24시간 365일 오류등의 이유로 한번꺼진다고 해서

큰일이 날만한 서버도 아니었기때문이었죠. 여하튼 일반 전자거래 사이트는 세금계산서 발행이 이래

저래 불편한게 많아서 전문 쇼핑몰 사이트에서 구입하였습니다. 그럼 이제 실제 사용하면서 느낀점

을 써보겠습니다.

(사진출처 : http://hpmicrosvr.com/22 , 블로거 ideakeyword님의 블로그)


전면의 모습입니다. 이 사진과 전혀 틀린것 없이 똑같이 생겼습니다. 크기도 사진에 보시는것과 같이

마이크로 서버 답게 작습니다. 다만 들었을때 은근히 무게감이 있습니다. 전면부에 USB포트가 네개

가 있어서 외부로 파일 이동시에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후면 모습입니다. e-SATA단자와 RGB단자, 내장랜포트, USB 2.0 2x, 방열을 위한 120mm팬이

눈에 띕니다. 이 서버를 서버실 밖인 사무실 내 제자리에서  구성하고 있었는데 팬소음의 경우

조용한 편이었습니다. 물론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면 모든 PC의 팬들이 그렇듯 소음이 어느정도

커지겠습니다만 귀에 거슬릴 정도의 소음은 아니었습니다. 서버실에서 사용한다면야 어짜피 소음이

크므로 상관없겠습니다만 가정용으로 사용한다면 서버위치 배치시에 소음도 어느정도 고려사항이

되는데요. 상당히 조용한 편이었습니다.


전면부에는 도난방지를 위해 간단하게 만들어진 열쇠가 있습니다. 열쇠로 전면부를 열면 다음과

같이 HDD를 꼽을수 있는 트레이 네개가 보입니다. 트레이 하단부에 보이는 것이 메인보드로 램

확장을 위해서는 다 뜯어내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엔 처음부터 업그레이드된 상태로 구입했습니다.

처음 구입하면 번들형태로 160GB 짜리 시게이트 SATA HDD를 제공합니다. 어짜피 파일서버 용도로

사용이 목적이라면 대용량 HDD를 별도 구입할텐데 번들형태로 제공하는 HDD를 옵션으로 선택하여

판매하여 더 낮은 단가로 구입할수 있게 하는게 더 낫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바로전 사진에서 본 트레이의 모습입니다. 이곳에 HDD를 장착하고 나사 네개를 장착하여 트레이에

밀어 넣으면 설치가 완료됩니다. 주의하실점은 SATA HDD만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IDE 형태의 HDD

는 사용불가능합니다. 저의 경우 2TB짜리 HITACHI HDD 두개를 연결하였습니다.

사진으로 소개하는것은 크게 특징이 없어서 이것으로 마치고 실제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남겨봅니다.

- RAID 구성(미러링, 스트라이핑)

일단 저의 경우 가정용이 아닌 기업용으로 이 서버를 구입하였기때문에 2TB짜리 HDD두개를 구입

한 첫번째 이유는 RAID 미러링 구성으로 안정적인 사용이 목적이었습니다. 이 Prolient서버의 경우

요새 대부분의 PC메인보드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RAID구성 기술을 제공하긴 하는데 상당히

불안정
하였습니다. 원래 저의 목적대로 사용하자면 2TB HDD 네개로 구성하여 두개씩 미러링을

하는형태 였는데 아무래도 구입전에 내장 RAID를 믿을수가 없어서 RAID구성 실패시에 그냥

4TB 저장공간으로 사용하려고 2TB HDD 두개만 구입하였습니다만 실제로 구성해보며 사용해보니

역시나 미러링이 풀려버리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OS차원의 RAID를 사용한것이 아닙니다.)

또한 파일입출력시 미러링 대상인 HDD에 동기방식으로 파일쓰기를 하면서 일반적으로 사용시 보다

속도가 상당히 더뎠습니다.

(HDD의 경우 두개다 동일한 모델, 동일 스펙이었습니다. 7200RPM, 32M Buffer,) 이대로는

불안해서 안되겠다 싶어 그냥 두개의 저장 공간으로 (2TB*2EA - 4TB)로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파일서버 용도인데 RAID구성이 미흡한것은 저가형 제품이라 단가 하락을 위해 어쩔수 없는 부분이

었는지 싶지만 그저 생색만 낸것 같아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 속도

어짜피 파일 입출력 속도는 CPU보다 HDD속도 자체에 더 많은 영향이 있으므로 여기서 HDD속도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이 서버의 경우 AMD Athlon II 1.3Ghz 듀얼코어 CPU를 사용합니다. 무난하게

사용할수 있을만큼의 스펙을 가지고 있으며 메모리는 1GB*2(ECC)로 구성되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환경은 동시사용자가 그렇게 많지 않고 대용량 파일이 왔다갔다 하는일은 거의 없으며

외부에서 접근하는 인원을 제외하면 50여명 정도가 이 파일서버를 사용하는데 동시에 10명이상

접근하여도 CPU 사용량에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동시접속 15명 이상, 파일 입출력시 CPU점유율 40~50%) 다만 사업장에서 100명이상이

이 서버를 사용한다면 무리가 있을듯 합니다. 저의 경우 윈도우2003서버가 드라이버를 지원하지

않는것이 많아 귀찮아서 윈도우7 Ultimate K버전으로 OS를 설치하였는데 일단 윈도우7 자체가

이 서버에서 좀 느린감이 있습니다. 물론 서버용이므로 각종 에어로 효과등은 모두 제거하고

기본고전 UI로 사용합니다만 그럭저럭 쓸만한 정도 인듯 합니다. 저는 귀찮기도 하고 별 문제

없어서 그냥 사용합니다만 굳이 서버군OS를 설치하진 않더라도 가벼운 OS를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 전체적 평가

원래 제 자신이 서버 구성이나 NAS등에 관심이 많아 어짜피 회사에서 사용할 새로운 파일서버를

구입하는것이 목적이었고 전에 트랙백으로 걸린 내용이 기억나서 이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게

됐지만 사용하면서 느끼는 것은 이 제품의 취지대로 10인이하의 소기업이나 가정용 파일서버로

사용하는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은 40~50만원대로 '저가형 서버' 라는것을 강조하곤

있지만 그렇게 실속있는 서버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고 서버를 흉내낸 미니PC 정도라고 하고

싶네요. 저평가만 잔뜩 해놓은것 같지만 현재 회사내에서는 서버실에 이 서버가 들어가 있는

상태이며 다운한번 없이 안정적으로 잘 사용하고 있긴합니다. 기존의 NAS제품같은 경우

자체적인 OS사용으로 편의성에 제약이 따름에 비해 OS자율 선택, 전면부에서 HDD트레이 제거나

추가로 유지보수의 편의성이 있고 CPU의 TDP가 12W로 상당히 저전력으로 돌아가며 위에서

언급했듯 팬소음도 상당히 작은편이라 가정용으로 사용하기에도 괜찮은 제품입니다. 다만

선전문구에서 강조하는 RAID구성면에 있어서는 최악의 점수를 주고 싶네요.

신고

지난주에 개인적으로 아주 큰일이 생겼습니다. 출근해서 외장하드를 연결하니 쇳소리가 나는겁니다.

간혹 USB케이블이 제대로 연결 안된경우 인식이 안되는 일이 생기니 그러려니 하고 다시 꼽았다

끼워봤지만 여전했습니다. 옆에 있던 PC에 끼워봐도 마찬가지 더군요. 케이블 불량인가 싶어 다른

케이블을 끼워봐도 역시나 쇳소리.. 이 외장하드에는 제가 일하면서 정리한 내용들이나 업무에

관련된 중요내용들이 한가득 들어있기 때문에 고장나면 상당히 데미지가 큰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시게이트 HDD를 대놓고 까려고 합니다.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건의 주범 Seagate FreeAgent 320GB


시게이트 HDD는 제가 컴퓨터를 사용하기 시작하던 90년도 초반부터 저와 인연을 맺어왔습니다.

286이었나.. 386컴퓨터에 있던 HDD가 용량 120MB짜리였던걸로 기억하네요. 이 HDD는 지금도

집에 보관중이고 아직도 전원 연결하면 작동 합니다. 그 후로도 500MB, 1GB... 항상 저는 시게이트

HDD만 사용했습니다. 딱 한번 스타크래프트가 나온해에 업그레이드 하면서 (셀러론 300A)

후지쯔 하드를 사용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Fujitsu MPD3084AT (8GB)


후지쯔 HDD도 이 모델이 처음이자 마지막 이었던 것 같습니다. 겨우 2년 정도 썼는데 갑자기

그라인더 갈리는 소리와 함께 고장나서 자료를 다 날려먹은 주범이었죠. 이 당시에는 지금처럼

인터넷이 빠르지도 않았고 자료 하나하나가 구하기 힘든 시절이었기 때문에 후지쯔 HDD는

이후로 믿음이 안가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여튼 저는 시게이트 HDD를 고집해서 써왔습니다. 80GB, 120GB 모델이 출시됐을때 구입한후 로는

그다지 용량이 많이 필요하지 않아서 몇년간 HDD구입을 안했습니다만 작년에는 처음으로 대용량

HDD를 시게이트 대신 웨스턴 디지털의 블랙 캐비어 1TB를 구입했었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Western Digital Caviar Black 1TB


구입할 당시 항상 그렇듯 당연히 시게이트 HDD를 구입하려고 했으나 검색해보니 펌웨어 업그레이드

전의 HDD들의 불량률이 심각한 수준이고 유저들의 불만이 엄청 나더군요. 그래서 저도 시게이트를

버리게 됐었습니다. 제가 직접 쓰진 않아서 모르겠지만 제 동생이 쓰는 PC에도 불량률 높다는

모델,펌웨어를 사용하는 HDD를 사용중인데 아직까진 멀쩡하군요. 자료 다운도 거의 안받는데다가

장시간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지금 쓰는 PC에는 이 캐비어 블랙외에

메인으로 사용하는 SATA형 시게이트80GB HDD와 이전 PC에서 자료 백업용으로 쓰던 120GB IDE

형 , 80GB IDE형 HDD가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다운로더등으로 사용하는 옆 PC에도 중고로 구입한

80GB IDE형 HDD, 다른 PC에 있는 HDD들도 모두 시게이트 제품이네요. 그렇게 잘 써오다가..

제작년 쯤 업무용 자료를 한꺼번에 넣어 다니기 위해 회사돈으로 시게이트 FreeAgent 320GB를 구입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까지 다른 HDD는 망가져도 시게이트는 써오면서 망가져 본적이 없어서

구입하게 됐는데 망가질때 까지 써온 기간은 1년이 조금 넘는것 같습니다.

보통 외장하드가 망가지는 경우는 몇가지 이유가 있긴합니다.

1. USB케이블을 잘못 꽂아서 or 케이블 접촉이 제대로 안되서 장치인식 실패하는 경우가
   잦아서

2. HDD자체가 불량품

3. 컴퓨터 비정상 종료로 꺼졌을때 디스크 검사 등으로 스캔해서 오류수정 하지 않고
   계속해서 엑세스 하는경우

4. 토렌트나 기타 P2P 프로그램 사용으로 디스크 과부하가 걸린 상태가 잦은 상태로
   장기간 사용

5. 너무 온도가 낮은곳이나 높은곳에 장시간 방치할경우

6. 외장케이스가 불량


등등.. 망가지는 이유는 많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 중요한 자료가 많은 HDD이다 보니 고장나지

않게 매우 조심히 가지고 다녔고 사용후에 뽑을때도 항상 안전제거 한뒤 뽑아서 사용했습니다.

가지고 다닐때는 파우치에 고이 넣어서 다녔었죠. 고장나게 사용한적은 전혀 없었다고 생각듭니다.

굳이 고장의 이유라고 한다면 들어있던 자료의 폴더 구조 복잡성, 엄청난 파일갯수(130만개 정도..)

등을 엑세스 하면서 헤드가 피곤하셔서 망가졌다고 밖에는 생각나는게 없군요.

근데 시게이트 HDD를 쭉 써온 저로서는 이 부분도 납득되지 않습니다. 지금 다운로더로 쓰는PC의

외장하드를 물려놓았는데 이것도 80GB 시게이트 2.5인치 HDD입니다. 막쓰는 HDD라 주로 토렌트

를 장시간 돌리고 디스크 과부하도 수없이 걸립니다. (귀찮아서 여러개 대기열에 쌓아놓고 한번에

받고 있기때문이죠..) 게다가 쓰고있는 외장케이스가 약간 불량으로 인식실패도 수없이 했으며

많은 데이터가 오갈때 케이블이 뽑힌적도 셀 수 없이 많지만 여전히 잘 작동하며 HD Tune등으로

봤을때 '상태 양호'로 나옵니다. 벌써 사용한지 3년이 다 되가네요. 지금 웹서버,FTP서버, 홈 파일서버

용으로 사용하는 펜티엄3급 노트북에 달려있는 HDD도 시게이트 80GB HDD입니다. 역시 건강하며

24시간 돌아간지 1년이 넘어도 죽는소리 한번 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믿어왔던 시게이트

제품을 구입했었는데 불과 1년이 조금 넘는 기간을 써왔다고 고장이라뇨 ㅜ_ㅜ.. 게다가 예고도

없었습니다. 평소에 불안했다면 눈치를 챘을텐데 돌연사 해버렸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Seagate Momentus 5400.6 320GB (ST9320325AS)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고장난 시기도 하필 할일이 많고 HDD안에 있던 자료가 필요하던 날 아침시작

부터 죽어버렸으니 짜증을 말로 표현할수가 없더군요. 어짜피 A/S같은건 받을 시간도 없고 받는다

해도 이미 신뢰가 떨어진 상태에서 다시 사용하고 싶지 않아 과감히 A/S를 포기하고 뜯어보니

위 사진의 HDD가 들어있었습니다. 고장난 놈을 놔두고 머리를 굴려봤습니다.

"케이스가 불량인지도 몰라" 생각에 사서 유용하게 써먹는 SATA,IDE to USB 젠더를 꺼내서 물려

보니 쇳소리는 여전하고 초기에는 인식못하지만 diskmgmt.msc(디스크 관리자)를 실행하면 한참

있다 인식이 되더군요.

급한대로 인식시켜놓고 큰 자료는 과감히 포기 하고 작은 자료들만 옮기기 시작했지만.. 역시 쇳소리를

내면서 1MB 복사 하는데 5시간이라고 표시해주는 센스!

여튼 몇몇 자료는 복사해놓은 상태이고 다행히 집에서 사용하는 PC에 싱크프로그램으로 1주일 전쯤

까지 작업했던 내용은 싱크가 되있는 상태라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시게이트 HDD는 120GB 하드 출시이후 서서히 불량률이 높아져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경쟁사에 뒤쳐지지 않기위해 급하게 제품을 찍어내서 일까요? 단지 제 외장HDD가 고장

나서가 아니라 여러 사용자들의 글을 봐도 그렇고 예전만큼의 안정성은 이제 없는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Western Digital My Passport USB 3.0 500GB

결국 고장난 HDD를 뒤로 하고 기존의 PC에서 사용하던 블랙 캐비어 HDD가 상당히 안정적인것을

1년 조금 넘게 사용하면서 봐온 경험으로 외장HDD도 한번 믿어보기로 하면서 구입했습니다.

크게 비싸진 않더군요. FreeAgent살때도 10만원 가까이에 산것 같은데 이 제품은 7만 8천원정도

주고 구입했습니다. 싱크된 자료들을 새 HDD에 복사하면서 백업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

해보게 됐습니다. 집에서 백업한번 안했다면 수많은 자료를 몽창 날려먹은 허탈함과 다시 해야할

수고를 얼마나 오래 겪었을까요? 그래서 다음엔 싱크프로그램에 대한 글을 남겨보려 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중요자료는 외장HDD를 믿지 마시고 별도로 3.5인치 안정성 있는 HDD에

넣어두시고 이중, 삼중 백업 해두셨으면 합니다. 이번일로 정신적 데미지가 커서 조만간에

데이터 백업용 HDD를 추가로 사려고 합니다. 또한..

이제 시게이트 HDD는 안녕~ 절대 안삽니다!!!!!

신고

하나의 회선으로 여러대의 컴퓨터가 인터넷 및 근거리 네트워킹이 되게 해주는 공유기가 보급된지도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초고속 인터넷망이 발전해 오면서 공유기의 성능또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데요. 저는 이제까지 공유기 쓸일이 없어서 집에서 사서 쓴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남들 컴퓨터 수리해

주거나 할때만 공유기를 접해왔었죠. 덕분에 여러 인터넷 공유기를 접하긴 했습니다. 유명한 업체

제품인 Linksys나 iptime 저가형으로 많이 쓰이는 ZIO도 접해봤네요. 유선공유기 저가형 중에서는

버팔로제품이 제 경험상으론 편하고 좋았던듯 싶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 사진은 저희집 네트워크망 구성도 입니다. 보시다시피 메인시스템에서 크로스케이블 두개

랜카드 두개로 제가 쓰는 서브시스템에 연결해서 인터넷을 사용하다가 아버지나 동생이 인터넷을

써야될때는 케이블만 다시 연결해서 써오고 있었습니다. 그나마 동생방까지는 선로작업을 하질

않아서 아예 되지도 않았죠. 요새 아파트에는 아예 이더넷단자가 방마다 있는것으로 아는데

선정리도 깔끔하겠고 좋겠네요. 뭐 어쨋든 저렇게 계속쓰다보니 제가 컴퓨터를 끄고싶어도 거실에서

인터넷을 쓰고있으면 끌수도 없고 좀 불편하긴 했습니다. 게다가 이번에 아버지께서 따로 노트북을

중고로 사오셔서 다같이 쓸수있게 하라고 하시더군요. 저같은 경우 그림에서 보듯 Eee PC를 사용

하는데 자기전에 침대에서 뒹굴거리면서 시스템을 사용할때가 있어서 AP기능을 사용할 필요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좀 찾아보다가 널리 쓰이는 iptime 제품을 사기로 했죠. 비싼 제품도 많지만

soho용으로 쓸것도 아니라 필요없어서 가격대 성능비가 괜찮은 제품을 찾던중 n104모델을

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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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품은 11n을 지원해서 더 넓은 거리까지 신호확보가 가능합니다. 어짜피 집 외부까지 신호확보를

할일이 없기도 하고 Eee pc 701의 무선모듈이 b/g까지만 지원하기때문에 11n까지는 지원하지

않아도 상관없지만 5dBi 안테나가 끌리더군요. 일요일에 주문했는데 월요일 낮에 도착해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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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이 도착하기전 구성도를 그려봤습니다. 프로그램 테스트용 시스템은 인터넷을 사용할일이

없기때문에 크로스케이블로 연결해서 로컬용으로만 사용하기로 하고 Radmin프로그램으로 원격

접속을 이용하게 해뒀습니다. 조금 힘들었던건 선로작업이었는데 15M짜리 랜케이블을 폴대를

사용해서 바닥에 박고 방문에 케이블이 끼이는것을 방지하려고 실톱으로 방문 귀퉁이를 잘라내다

보니 두세시간 정도가 훌쩍 가더군요. 어쨋든 설치는 순조로왔습니다. n104는 딱 필요한 기능을

저렴하게 쓰는데에 참 좋은 제품인것 같습니다. 제일 맘에 들었던건 Twin IP설정으로 한대의 PC에

공인IP를 할당해 줄수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기능은 요새 다른 공유기에도 왠만하면 있을텐데

예전 유선공유기에는 DMZ,포트포워딩으로 포트만 부여해 주기 때문에 웹서버등을 사용할때는

불편한 점들이 다소 있었습니다. 무선의 경우 WPA2까지 보안레벨을 지정해줄수 있습니다.

다만 PSP로 KAI배틀넷을 사용하시려는 분들은 이 제품을 쓸수없다고 하네요. 저는 PSP가 없기

때문에 상관없는 부분입니다.ㅎㅎ 약간 아쉬운점은 유선은 100Mbps까지만 지원합니다. 지금은

상관없지만 공유기 특성상 고장나지 않는한 오래사용된다는 점에서 이보다 고가의 제품들이

300Mbps를 지원하는데 조금 아쉽더군요. 그렇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무선AP기능과 유선공유

기능을 사용하길 원한다면 n104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제일 좋은점은 뭐니뭐니 해도 무선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는것과 메인시스템이 꺼져도 다른 시스템들이 인터넷을 자유롭게

쓸수있다는 점이네요. 그나저나.. 그전에 썼던 크로스케이블들이 이제 쓰일일이 거의 없어져서

조금은 아쉽습니다.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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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보조용으로 쓰는 컴퓨터에서 받아뒀던 윈도우 PE패키지 안에 있는 몇가지 프로그램들을

테스트해보다가 XP가 부팅이 안되는 상황에 처하게 됐었습니다. 악성코드도 아니고 뭣도 아닌데

원인을 찾질 못하겠더군요. 부팅은 되는데 로그인 화면에서 그대로 멈춰라 하고 있어서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다시 깔기 귀찮기도 해서 미리 떠뒀던 전체백업 이미지를 가지고 복구를 했습니다.

근데 복구하고 나서도 계속 로그인화면에서 멈춰있는...;; 시간도 없고해서 몇가지 삽질좀 해보다가

비디오카드 탓인가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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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 시스템환경입니다.. 문제의 컴퓨터는 맨 왼쪽아래의 컴퓨터인데. 최근에 오른쪽 메인시스템

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이놈에 달려있던 Geforce 6200을 그대로 옮겨오고 이 컴퓨터에는 486때 쓰던

PCI형 고전 그래픽카드인 Trident 9440을 (최대지원해상도 1024*768 16bit color) 달아줬는데 혹시

그래픽카드가 색상을 다 표현못해서 그런가 싶어서 메인시스템의 6200을 빼서 바꿔달아봤죠.

문제는 이때부터..ㅡㅡ; 바꿔달아봐도 여전히 로그인화면에서 먹통이고 색도 잘 표현되고 이상이

없더군요. 그래서 다시 메인시스템에 6200을 원상복귀 시켰는데 갑자기 부팅이 안되는겁니다.

그런일이야 접촉이 불안정해서 그럴수 있으니 다시 끼워줬는데 이번에는 화면에 빨간점들이..;;

조금 더 오래 사용을 하다보니 화면에 줄이 쫙쫙가고 사용을 못할지경이 되는겁니다.

왜 그러냐 싶어 카드를 빼서 꼼꼼히 살펴봤는데 별이상이 없어보였습니다만.. 그래픽카드

우측상단에서 혼자 놀고있던 캐패시터(컨덴서)가 터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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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은 참고용..

위사진의 캐패시터처럼 터지진 않았고 윗부분이 살짝 벌어져 있었는데 어쨋든 터진것입니다.

사용한지는 3년째에 접어드는데 좀 아쉽더군요.. 게임도 잘 안해서 고가의 그래픽카드도 별 필요

없는데.. 어쩔수 없이 그래픽카드를 사야겠다고 생각하다가 왼쪽시스템에서는 그래도 쓸만했으니

비디오램 1MB짜리 그래픽카드보다야 낫겠다 싶어 다시 설치해줬습니다. 처음에는 잘 되길래

'그래 그냥 쓰지뭐' 하다가 빨간점이 하나씩 생기고.. 재부팅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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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참고용..(이 사진의 LCD고장은 그래픽카드보다는 LCD자체에 문제가 생긴듯 싶네요.)

이런식으로 깨지면서 화면에 색있는 외계어들이 잔뜩..ㅡㅡ; 그래픽카드 이상의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이런것입니다. 식별이 불가능한 문자들이 뜨거나 화면에 세로줄 가로줄등이 간헐적으로 난무

혹은 빨간점 파란점들이 생기면서 화면에 은하수를 만드는 증상이 있습니다. 혹은 블루스크린이

뜨거나 잦은 디스플레이 깜빡임, 모니터 인식불가, 응답지연등이 있죠.

처음에는 아프려고 시름시름 하다가 나중에는 결국 중환자가 되고 시한부생을 살다가 사망합니다.

(위의 경우 저는 다른시스템에서 반은 맛이간 6200을 다시 사용하려고 했지만 혹시 이글을 읽는

저와 비슷한 경우의 분들은 아예 안쓰시는것이 좋습니다. 캐패시터가 망가지면서 내부의 전해액이

흘러나와 다른 부품을 부식시킬수도 있고 다른 부품에 무리를 줄수 있습니다.)


뭐..그래서 빨리 그래픽카드를 사야겠기에 이래저래 찾아봤는데 가격이 만만하지 않더군요.

게임을 거의 안하긴 하지만 또 너무 싼 그래픽카드를 사면 항상 몇년 못써서 죽어버리거나

중고부품으로 재활용하기도 뭣한 상황에 처하곤해서 이번엔 10만원 내로 그래픽카드를 구입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지포스 6200은 전에 서브시스템 조립시 4만5천원에 구입)

전에는 그냥 찾아보면서 침만 흘렸는데 결국 어쩔수 없이 빨리사야되는 상황이다보니 대충

보다가 지포스 8600이 적당한것 같아서 바로 질렀습니다. ATI카드들중 8600과 동급제품들이

8600보다 낫다고하는분들이 많아서 이번엔 ATI를 사볼까 하다가 결국 익숙한 지포스로 결정했죠.

(3dfx 부두밴쉬이후 제 시스템 조립할때는 지포스만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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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텍 8600GT를 샀습니다. 가격은 현금할인으로 7만5천원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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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유니텍 전자의 이제품을 사려고 생각했었습니다만.. 듀얼 DVI단자때문에 관뒀습니다.

D-SUB전환 젠더를 사면 상관없기도 하고 굳이 안사도 지금 모니터로 그대로 쓸수있긴하지만

젠더도 따로사야되고 귀찮아서 그냥 사버렸죠. 유니텍전자 제품을 믿고 사려고 했던건 옛날에

셀러론 시스템을 조립한후에 내부 쿨링팬을 추가하면서(3핀전원) 거꾸로 꼽아서 시커먼 연기가

나면서 3핀전원부가 터져버렸는데 멀쩡히 잘 작동하더군요. 그 메인보드 아직도 잘됩니다. 그래서

유니텍전자 제품에 믿음이 갔었죠. 자 어쨋든 구입한 강추D2에서 게임을 돌려본 결과는..

Dead Space - 1440x900, 풀High 옵션에서 끊김없이 플레이 원활
GTA4 - 800x600, Medium 옵션에서 플레이 할만함
Silent Hill : Homecoming - 풀High 옵션에서 부드럽게 플레이 그러나 특정부분에서 약간의 프레임저하, Medium옵션에서 플레이 원활


이상의 게임들은 모두 비교적 고사양 게임들입니다. 여기서 잠깐 딴소리.. GTA4는 싱글플레이

하는데 뭐 이렇게 자질구레하게 많이 설치하는지 좀 짜증나더군요. 락스타 소셜클럽, 윈도우즈

게이밍 등등.. 요새 그래픽패치가 있어서 플레이가 좀 부드러워졌다고는 하는데 메인스트림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고사양이라 할수있는 제가 쓰는 쿼드코어 에서도 High옵션에서 맥을못추니..ㄷㄷ

물론 CPU보다는 그래픽카드 영향이 크겠지만 상당히 실망스럽더군요. 여러 옵션등을 다 떠나서

색감이나 디테일한면은 데드스페이스가 훨씬 좋아보였는데 최적화가 잘되서인지 풀 옵션에서도

전혀 끊김없이 플레이가 잘되는걸 보니 더 실망스러웠습니다. GTA1부터 이제까지 항상 플레이

해왔는데 GTA4는 현실감을 많이 주려고 했는지 플레이할때 움직임도 조작한대로 움직인다는

느낌도 덜하고.. 어쨋든 위의 세가지 게임모두 '플레이 할만하다' 라는 결론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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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딱히 뭐가 좋다라는 장점을 쓸것은 없는데 패키지의 간소화는 좋은 부분입니다. 사실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는 각 칩셋제조사에서 모두 지원하고 쓸데없이 박스만 크게 내놓는 제조업체들이 많았는데

박스제조비도 원가에 모두 포함되는데 그렇다고 견고하지도 않은것을 부피만 크게 보인다고 좋을것

도 없겠죠. 위의 사진그대로 패키지 구성이 되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고만고만한 가격대의 제품들이

다들 그렇듯 쿨러는 실망 그자체였습니다. 딱 보기에도 시끄러워 보이는 쿨러가 설치후에 사용해보니

너무 시끄럽더군요. 저가형 쿨러를 크게만 달아놨으니 더 시끄러울수 밖에 없습니다. 이전에 6200의

콘덴서가 사망한 이유는 저가형 그래픽카드의 시끄러운 쿨러가 짜증나서 떼버리고 외부에서 흡기

방식으로 열을 식혀주는 방식으로 카드전체의 열을 식혀주면서 써왔는데 최근에 업그레이드했던

시스템의 외부 250mm 대형쿨러가 그 역할을 해줄수 있지 않을까 싶어 그냥 내버려뒀던게 화근인

듯 싶네요. 그래서 비교적 시끄럽지만 그냥 써야할듯 싶습니다.ㅜㅜ 지금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할당시에 돈이 많이 깨져서 그래픽카드는 보류하고 또 보류했었는데 이번에 결국 어쩔수 없이

사게됐네요. PC가 고사양화 되고 단가가 낮아지면서 좋은점은 업그레이드의 편리를 들수있겠지만

비교하긴 이상해도 무려 10여년 이상 보관됐던 Trident 9440이 오랫동안 시스템을 구동해도 이상없이

작동하는것을 보면 요즘 부품들은 오래써봐야 5년이상은 힘든것들이 많아지는것 같아서 아쉬운점이

참 많습니다. 어쨌든 샀으니까 오래 잘쓰길 바래봐야겠죠. ㅋㅋ

P.S : 고장났던 시스템은 결국 윈도우 재설치를 감행..-0- 그냥 리눅스 설치해서 쓰려다가 사용하는

프로그램들 때문에 그냥 윈도우로..ㅎㅎ 지포스 6200은 어떻게든 써보려고 재설치를 몇번 해봤는데

역시나.. 시스템 전원들어오면서 부터 외계어 출몰과 동시에 화면 깨짐현상이..;; 음.. 나중에 전기

인두, 용량맞는 컨덴서를 사기전까지 박아두다가 수리해서 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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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구입한 데스크탑 메인보드에는 다수의 IDE기기를 연결하기가 힘들어졌습니다. S-ATA나

S-ATA2 규격에 맞춰 거의 모든 메인보드가 IDE슬롯은 최소한으로 줄여 제일 최근에 출시되는

메인보드들은 IDE용 ODD만 사용할수 있도록 하나의 슬롯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출시되는

고용량 HDD제품들중 일부는 아직도 IDE용으로 생산되고 있고 저같은 경우엔 일전에 아무탈없이

쓰고있는 IDE HDD들이 다수있기때문에 추후 언젠가 하게될 업그레이드시에 이 HDD들을 썩히기가

아까워서 구입했던것이 PCI IDE Card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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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쓰고있는 ASUS-P5LD2 보드의 모습입니다. ODD용 슬롯하나와 두개의 IDE슬롯을 제공하기

때문에 기존에 사용하던 IDE HDD들을 모두 사용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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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은 아니지만 업그레이드를 생각하고있을때쯤에 봐뒀던 ASUS의 P5K보드입니다. 보시다시피

네개의 SATA슬롯과 한개의 IDE ODD용 슬롯만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IDE ODD용 슬롯은

HDD를 꼽게되면 정상작동 하지 않는경우가 많기때문에 섣불리 설치해서 쓰기도 힘듭니다.

저처럼 IDE용 HDD를 다수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최신 메인보드들이 좀 원망스럽기도 하겠습니다.

어쨋든 위에서 잠깐 언급했던 PCI IDE Card구입으로 최대 네개의 IDE HDD를 사용할수있기때문에

별 상관은 없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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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입한 제품입니다. 사게된이유는 제가 집에서 장기간 외부로 나가야할일이 생기게 됐는데

데스크탑을 가져가기엔 짐이 많아져서 불편하고 미니PC인 ASUS Eee PC 701(SSD 4GB)를 가져

가려는데 이제까지 잘써온것과 달리 외장기기가 몇개 필요한 경우가 생겼기때문입니다. VMware

등 가상PC상태로 작업할일이 많이 생겼기때문에 저장할 공간이 필요하게 된것이죠. 외장HDD도

생각해봤지만 별로 사용할일이 없는데 구입하기엔 좀 아까웠습니다. 이 제품은 기존의 IDE,SATA

HDD나 ODD를 USB슬롯을 통해 사용할수있게 하는 일종의 Bridge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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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이미 사용한터라 난잡하네요. 왼쪽부터 주요한 역할을 할 젠더

그다음은 SATA전원케이블, 세번째는 IDE확장 케이블, 하얀선은 USB커플 케이블로 USB로 전달

되는 전원이 부족할때 두케이블 모두 슬롯에 꼽아서 전력을 늘릴수가 있습니다. 전력이 부족하면

연결한 HDD나 ODD가 비정상작동 혹은 인식불가등의 오류가 발생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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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의 외형입니다. 아래위로 일반 IDE HDD, 노트북용 HDD(1.8인치 HDD사용불가)를 꼽아쓸수

있고 오른쪽은 SATA케이블 왼쪽은 대상PC나 노트북에 연결될 USB케이블입니다.

 투명케이스의 외형은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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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확장케이블입니다. 젠더를 직접 꼽아쓸경우 측면의 USB케이블때문에 외장전원을 꼽을수 없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이 경우 확장케이블을 써야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이 케이블을 꼽아쓰는것이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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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여드린 USB케이블 이 두개를 연결될 대상PC USB포트 두개에 나란히 꽂아 전달되는

전력을 높힐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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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CD입니다. 테스트용으로 사용한 윈도우 ME가 설치된 구형노트북인 삼성 센스 600에서도

따로 드라이버설치 없이 잘 인식했습니다만 윈도우98이나 SE에서는 필요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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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전원어댑터 입니다. PC의 파워서플라이와 마찬가지로 연결될 기기에 꼽으면 됩니다. 연결순서

를 잘 지켜야 오류가 나지 않는데 좀더 아래에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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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A전원 케이블입니다. 바로 윗사진의 어댑터를 사용해서 이 케이블의 뒷부분에 꼽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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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용으로 쓰인 ODD는 예전에 줏어온 삼성CDROM입니다. 몇몇 CDROM외에는 아예 읽지를 못하는

폐물입니다.;; 어쨋든 연결 순서는 일단 이렇게 젠더를 먼저 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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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외부 전원케이블이나 윗쪽의 사진에서 보였던 USB커플 케이블을 연결합니다. 센스600은

USB포트가 하나밖에 없으므로 외부전원을 연결했습니다. 주의할점은 외부전원을 꼽은 상태에서

USB커플 케이블을 동시에 사용하면 안됩니다. 외부전원도 없을때는 그냥 젠더 우측의 USB케이블

만 연결해서 사용해도 됩니다. (테스트 결과 별 무리나 이상없이 작동했습니다만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 외부전원 어댑터 사용을 권장합니다.) 이렇게 연결한뒤 마지막으로 젠더우측의 USB케이블을

PC의 USB포트에 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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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연결하고 CDROM으로 애니한편을 재생시켜봤습니다. 화면이 깨지는것은 CDROM문제가 아니라

센스 600이 워낙 저사양이기 때문에 제대로 재생을 못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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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대로 나온 사진을..;;

지금 올린글에서는 CDROM만 테스트한것을 보였지만 IDE,SATA HDD모두 시험해 봤으며 제대로

인식 및 작동을 했습니다. 부팅시에 USB CDROM이나 HDD로 모두 인식했으며 사용가능했고 Eee

PC로 다른 CDRW를 사용해 CD굽기, 운영체제 설치가 모두 성공적으로 수행됐는데 제작사에서는

연결할 HDD의 경우 반드시 미리 포맷이 된상태에서 사용하라고 합니다. 실제속도는 벤치마킹

해보지 않았지만 체감속도는 느리다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HDD연결시에도 만족할만한 속도를

보여주더군요. 하지만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연결해제시에도 전원이 끊어지지 않고 계속 작동

한다는것이었는데 이부분은 현재 제작사측에 질문을 해둔상태입니다. 이 제품은 기존의 IDE용

이나 SATA HDD를 가지고 계시면서 고정된위치에서 외장형으로 사용하고 싶으신분들께 추천

하고싶습니다. 노트북을 가지고 계신분들에게는 더욱 유용하게 쓰일만 하겠습니다.

(제작사 문의결과 자동전원차단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반 외장하드들은 어떤지
써보지 않아서 잘모르겠지만 혹시모를 사태를 대비해 메인으로 쓰는 HDD는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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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최근에 Eee를 구입해서인지 관심사가 Eee PC  tweak과 미니PC들에 집중 되는것

같습니다. 이제 정식 출시를 하루 남겨놓고 있는 asus Eee pc(4Gb)와 불꽃튀는 경쟁을

할듯 싶은 고진샤 미니PC E8이 2월 29일에 판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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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샤 미니PC E8

일단 이제품의 대략적인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 AMD Geode LX800(500Mhz)
RAM : 512Mb
HDD : 40Gb
해상도 : 1024*600
배터리 : 리튬이온,완충시 3.5시간 사용가능
외부출력 해상도 : 1600*1200
터치스크린, 모니터 피벗기능,CF,SD메모리리더, 무선랜채용


Eee PC를 상당히 의식한듯 29일 출시시에 계약관계인 현대홈쇼핑에서 방송하는 시간만

49만 9천원
에 판매된다고 합니다. Eee PC의 국내판매가격과 동일합니다. 위 사양만

대충 보면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입니다. 자세히 찾아보진 않아서 메모리를 SODIMM모듈

을 쓰는지 일반모듈을쓰는지 알수 없었지만 최근에 노트북용 램도 아주 비싼편은 아니기

때문에 1Gb정도로 업그레이드 하면 적당하겠고 외국에서 이미 출시된 Eee PC의 최대

취약점으로 지적되는 낮은 해상도(800*480)도 1024*600의 해상도로 웹서핑이나 기타

작업시에 시각적 답답함과 잦은 스크롤을 피하게 해줍니다. 미니 PC를 쓰다보면 외부

출력할일은 크게 없지만 이것도 Eee PC보다 높은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뭐니뭐니해도

강점은 터치스크린 이겠죠. RSS리더로 이곳저곳 글들 읽을때 편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책처럼 접어서 뭔가 할수있는 편의성이 Eee PC보다는 우위적 입장에 있는듯 하네요.

게다가 해상도와 더불어 말많은 보조기억장치 용량이 해소되있습니다. SSD가 충격에

강하고 일반 HDD보다 반응성이 약간 더 좋은것은 사실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SSD가

월등히 빠른 속도를 보이진 않습니다. 소음면에 있어서는 Eee PC보다 아무래도 모터가

움직이는 HDD를 쓰니 이것은 Eee가 우세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것저것 저장하려면

외장기기가 반드시 필요한 Eee에 비하면 써먹지 못할정도로 느린속도의 HDD가 달려

나오진 않을 E8이 더 낫겠죠. 운영체제는 최근에 출시된 고진샤의 노트북들이 윈도우

비스타를 거의 억지로 채용하여 속도가 느린반면에 윈도우XP를 기본채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단점도 존재합니다. CPU성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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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8은 인기몰이를 했던 SA시리즈의 고사양 기능을 제거시켜 단가를 낮춘 PC라고 하는데

일단 클럭이 500Mhz로 Eee의 630Mhz에 비해 낮습니다. 그리고 Eee의 경우 원래 900Mhz

속도의 CPU를 낮춰서 출시한것이기 때문에 간단한 유틸리티로 FSB조작을 통해 본래속도인

900Mhz를 아무 이상없이 사용가능합니다. 실제로 적용해본결과 아무런 문제도 없었고

다만 1Ghz이상 오버클럭 했을때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다시 E8의 CPU얘기로 넘어

와서 보면 1차캐시가 64Kb 2차캐시가 128Kb입니다. 캐시메모리가 상당히 작은 관계로

멀티태스킹에는 약간 무리가 있을듯 합니다.

Eee의 Celeron M은 2차캐시가 512K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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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Eee나 E8이나 기타 저가형 미니PC에서 엄청난 성능을 바라는것은

과도한 욕심이지만 Eee를 구매하기전 여러포럼에서 봐온글중에 'SA는 동영상

보기에 답답한면이 있다.'
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직접 써보진 않았기에

어떤지 단언할수는 없지만 확실히 Celeron M보다 느린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모바일 CPU와 일반 데스크탑용 CPU의 클럭을 비교한다는건 약간 웃긴일이지만

대략 펜티엄3 800Mhz정도의 성능이라고 합니다. 이정도라면 고화질 영상은 약간

버벅임이 있겠고 인터넷 강의 정도는 고화질이 아니라면 다른 여러작업 하지않는

이상 큰 무리는 없을듯 합니다. 게임은 좀 무리가 있을듯 합니다. E8의 칩셋은

3D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후지쯔의 라이프북 같은 성능을 기대한다면

안되겠습니다.;; Eee는 개발초기부터 아예 색다른 컨셉을 가지고 출시된 PC라

E8과 비교하기가 쉽진 않지만 해상도,용량만을 따지고 봤을때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에 판매될수 있는 PC임에는 틀림없습니다. Eee PC로 많은 내용을 저장하려면

외장기기가 필요한데 최근에 외장HDD들이 40Gb가 6만원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지금으로도 별 불편함이 없고 할부 카드값이 두려워 지를수도 없지만

E8의  행사기간 가격 49만 9천원이 행사후인 50만원 중반대의 가격이라고 해도

Eee의 가격 49만9천원+외장HDD(40Gb) 6만원=약 55만원을 생각해보면 크게 비싸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저도 원래는 고진샤 제품을 사려했었기때문에 더 관심이 가는군요.

노트북도 데스크탑도 여기서 조금만 더보태면 훨씬 좋은데라고 생각하다보면 끝이

없습니다. 자신이 쓸용도에 맞는 사양을 구입하는것이 최상의 선택이라 봅니다.

고진샤 제품들은 참 좋은것 같은데 여기저기서 A/S에 대한 불만이 너무 심한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초기불량품이 많다는것도 안타깝구요. 이런 점들만

보완된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내일 출시될 Eee PC와 고진샤 E8.. 이렇게 경쟁이

붙는건 소비자 입장에서는 즐거운 일입니다. 이런 미니PC제품의 경쟁으로

이제 PMP시장은 차츰 저물어 가는듯 하네요.

E8을 구매해서 좋을만한 대상
*인터넷 강의 시청자(저화질), DivX(보통수준)감상, 간단한 오피스 작업, 인터넷 서핑
 이동이 잦은 디지털족, 배드컴퓨팅(침대 뒹굴뒹굴;;)

p.s : 고진샤 SA나 E8에 쓰이는 CPU는 위에서 언급했듯 클럭속도가 매우낮고
2차캐시가 작은관계로 멀티태스킹이 어렵다고 할수있습니다. Eee와 비교해서
구입을 생각한다면 터치스크린,디스플레이 피벗기능,적당한 크기의 HDD용량
을 주로 보셔야할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Eee가 가격이 이 E8의 등장으로
운영체제 미포함 버전이나 리눅스 채용버전으로 가격이 인하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Eee출시후에 약간 기다렸다가 구입을 생각해보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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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Eee PC 하드웨어 2008.02.07 10:32
카테고리만 덜렁 만들어 놓고 귀차니즘에 한번도 신제품들에 대한 글을 쓴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쓰게됐습니다. 그만큼 흥미가 발동했다는건데 메인보드 제조업체로

많이들 알고계실 ASUS사에서 미니 PC가 출시됐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출시하지

않았지만 조만간 출시가 될듯 싶더군요. 가장 흥미가 발동한 부분은 바로 가격이었습니다.

미화 190$ 정도이고 왠만한 노트북 크기의 절반정도 밖에 안되니 구미가 당겨집니다.

그럼 한번 이 미니PC에 대해 대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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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컴퓨텍스에서의 Eee의 모습입니다. 이것으로는 크기가 어느정도인지 비교가 잘 안되
겠군요.
(사진출처 : http://akihabar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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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이면 적당히 크기가늠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딱 이정도의 사이즈이고
물론 액정크기 또한 넓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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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쪽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일반 노트북과 별다르지 않습니다. 자판도 이정도면
크게 불편을 느낄만하진 않을듯 싶습니다.


공식 발매일은 현재 2월 22일로 발표가 되있습니다. 윈도우 XP 홈에디션을 내장한 제품과

단가를 줄이기 위해 차후에 리눅스 내장 제품이 출시된다고 합니다. 더 싸게 사려면 후자

를 택해서 새로 운영체제를 설치하는것도 방법이 되겠지요. 조금만 찾아보면 XP 홈에디션

Eee PC용을 구할수 있습니다.;; 혹은 nLite등의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불필요한 구성프로그램

을 삭제해서 XP Lite버전을 만들어서 설치해도 무방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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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XP가 구동되어 있는모습입니다. 이동성이 매우 좋기때문에 왠만한 작업도 거뜬합니다.
기존의 PMP나 UMPC등이 채워주지 못했던 부분을 채워줄수 있는 PC라 할수있겠습니다.
그리고 메모리는 보통 이런 미니PC에서 쓰이는 고가의 Micro DIMM이 아닌 일반노트북에서
쓰이는 DDR2 667Mhz가 쓰이기 때문에 향후 업그레이드시에도 용이합니다.


대략적은 기본시스템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 Intel Celeron M 900Mhz
RAM : DDR2(667Mhz) 512Mb
해상도 : 800*480(외부출력시 1280*1024 지원)
HDD : 4Gb SSD(외부 SD메모리 리더를 지원합니다.)
네트워크 : 무선랜,유선랜 내장형
웹캠 : 30만화소
배터리 : 리튬이온 배터리(5200mAh)
무게 : 920g


솔직히 이 작은 PC로 모든걸 다하려는건 무리라고 봅니다. 4Gb의 용량에 윈도우XP 축소

버전이 설치되있으면 대략 1.3Gb정도 잡아먹으니 나머지 부분은 외장USB HDD등으로

충당해야겠지요. 아무래도 외장기기에 의존을 많이 해야될 PC입니다. 배터리는 완충시

세시간정도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D-SUB단자를 지원하기 때문에 다른 모니터에

연결해서 넓은 화면을 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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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것처럼 MMC,SD메모리 USB 2.0포트 D-SUB단자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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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출시될 제품은 당연히 한글자판으로 출시됩니다. 보통의 노트북과 마찬가지로
터치패드를 사용합니다.


Eee PC에서 윈도우 XP를 구동해보는 모습입니다. 미국현지에서는 날개돋힌듯 팔리고
있다고 하네요. 싼가격에 매력을 느껴 사는 사람들도 많은듯 합니다.


이 PC는 이동이 잦은데 컴퓨터가 필요하신분들에게 딱 어울릴만한것 같습니다. 물론 이 PC에

너무 많은 기대를 할순 없겠습니다만..(성능상..)

이정도 사양이면 동영상을 재생하기에도 큰 무리가 없으니 미디어 플레이어로서의

기능도 충실히 할수있겠다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장거리를 왔다갔다 하는일이 가끔

있어서 이런PC하나쯤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는데 출시되면 총알좀 장전하고 할부로

지를까 생각중입니다. 국내에 출시됐을때 가격이 40만원중반을 넘어간다면 조금 더 생각

해봐야 겠지만 30만원대이면 좋겠네요 ㅎㅎ 여행 갔을때라던지 급할때 쓸수있는 라이프북

으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리라고 봅니다. 우...갖고싶다 *_*

내용추가 : 평소부터 UMPC쪽에 관심이 많은지라 여기저기 다 정보를 찾아다녀봤습니다.
일단 Eee pc는 2월 22일에 한국에 출시되며 기본적으로 윈도우 XP를 운영체제로 쓴다고
하며 49만 9천원에 판매됩니다.(일본은 43만원정도에 팔리고있습니다.) 정식판매가 이뤄진
다음부터 쭉 지켜봐야겠지만 현재로서는 그다지 메리트가 없습니다. 55만원~65만원 이내의
성능 좋은 고진샤의 K시리즈 미니 노트북들이 판매되고 있는가운데 아무리 SSD를 써서
하드디스크 소음이 없다고 해도 4Gb는 턱없이 부족한 용량입니다. 대만 현지에서 일찍이
판매됐던 Eee는 36~40만원대에 팔렸다고 하네요. 이정도 가격이면 초기에 ASUS에서
선전했던 199$(약 20만원) 가격대보다는 비싸도 고려해볼만 하지만 만일 상기가격대로
판매된다면 아쉽긴 하지만 구입할 생각히 전혀 없습니다. 찾아다니다 보니 오히려
고진샤의 K나 SA시리즈가 끌리는군요. 문제는 고진샤의 SA시리즈가 K시리즈보다 느리고
평소에 부품수급에 대한 A/S악평을 많이 들어온데다가 SA시리즈는 값은 그럭저럭 괜찮지만
키보드의 키감이 매우 안좋다는 평가를 많이 들었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돈으로 사려면
살수는 있지만 순간 욕심에 지르기가 조금 꺼려지더군요. 무리하지 않으려고 합니다만..
그래도 이동할일이 잦고 PC사용시간이 많은 저로써는 Eee의 가격이 착해지길 바라거나
고진샤 노트북의 성능이 더 나아지길 기대할 뿐이네요.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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