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포스팅했던 글에서 쿼드코어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하고싶어했던 소망을 덜컥

이뤄버렸습니다.ㅡㅡ; 기존에 쓰던 시스템도 일반적인 용도로 쓰기엔 충분했지만 윈도우 비스타도

꽤나 버거운감이 있고 윈도우7에서 그런 버벅임이 많이 해결되긴 했지만 다중작업중에 불만스러운

점들이 상당부분 있었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감행했습니다. 이 글에서 코어2 쿼드 요크필드 Q8200을

써본 소감을 써보겠습니다. 벤치마크 결과등은 여러 리뷰사이트나 다른 개인사용자들이 올린것이

많으므로 굳이 따로 벤치마크용 프로그램으로 테스트 해보지 않았고 체감성능을 위주로 쓰겠습니다.

일단 견적은 다음과 같이 냈습니다.

CPU : Intel Core2Quad 요크필드 Q8200(2.33GHz/1333Mhz/4MB) : \242,000
M/B : ASUS P5QL : \126,000
RAM : DDR2 8GB PC2 6400(2GB x 4EA) : \87,000
Power Supply : AONE 500GW Dual v2.2 : \51,000
CASE : NCTOP SQUALL RAIN T600(흰색) : \52,000


총 57만원 가량 들여서 주문을 했습니다. HDD의 경우 기존에 SATA HDD한개와 IDE HDD 네개정도가

있어서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ODD의 경우 아직 블루레이를 지원하는 라이터들이 10만원대

가격으로 비싼편이고 다운로드를 크게 많이 하는편도 아니라 기존에 쓰던 DVD-RW를 그대로 쓰기로

했고 비디오카드의 경우 고사양 게임을 자주 하진 않기때문에 기존에 쓰던

GeForce 6200(PCIe 16x)를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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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일반 택배로 꽤 비싼 부품을 주문했다가 손상되서 온적이 있어서 조금 비싸더라도 오토바이

퀵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빨리오기도 하고 안전하죠. 3년만에 새로보는 CPU박스의 모습입니다.

쿼드코어 시리즈중에 가장 많이 대중적으로 팔리는 제품이 켄츠필드 Q6600이고 업그레이드 계획중

이미 구입한 요크필드 Q8200을 살지 말지 꽤 고민했었는데 요크필드가 45nm 공정으로 발열이나

전력소비가 켄츠필드에 비해 낮다는 점에서 요크필드로 가게됐습니다. 이전에 P4 프레스캇 시스템을

쓰면서 발열에 따른 팬 소음, 높은 전력소모에 누진세가 겹쳐 전기세가 PC를 사용하지 않을때와 많은

차이가 난다는점도 한몫 거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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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P4시스템을 조립할당시에 국산인 AONE파워(400W)짜리를 사다 썼는데 꽤나 안정적이여서

이번에도 AONE파워를 구입했습니다. 원래는 550W를 사려고 했는데 만원이 아쉬운 상황이라 그냥

500W로 결정했습니다. 한 6~8년전쯤엔 국산파워들이 저질제품이 많았는데 요새는 국산제품이

상당히 좋은 퀄리티를 보이네요. 좋은현상입니다. 그리고 이 제품은 이벤트 중이라 외장 하드케이스

하나를 제공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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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오버 잘되던 AMD XP +1400 팔로미노 CPU를 쓸때부터 ASUS보드를 이용하기 시작했는데

7~8여년 가량 ASUS보드만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안정적이고 믿음을 주더군요. 처음에는 P5QL

보다는 P5Q Deluxe를 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 보드보다 5만원가량 비싸고 이제 더이상 오버클럭

은 하지 않을 계획이라 레이아웃이 마음에 들진 않지만 이 제품을 선택하게됐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P5QL이 인텔보드처럼 오버클럭 세부옵션등을 미지원 하는것은 아닙니다. 바이오스에서 많은 세부

옵션을 지원하기때문에 오버클럭킹이 용이하고 Afudos같은 플로피 디스크를 사용한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바이오스 내에 EZFlash라는기능을 넣어서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손쉽게 해뒀습니다. 그리고 Express Gate라는 기능이 있는데 바이오스 진입전 SkyPE나 인터넷

접속 그리고 유명한 통합 메신저 프로그램인 Pidgin등을 쓸수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이 Express

Gate는 HDD가 IDE모드로 에뮬레이션 되야만 작동한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AHCI,RAID구성을 사용할경우 사용불가합니다.
 
(Bios의 SATA Configuration 에서 SATA As : IDE일경우만 사용가능)

근데 쓸일이 거의 없을듯 싶더군요. 처음 OS설치시에 IDE모드로 구성해서 Express Gate를

사용해봤고 그후 AHCI를 적용해뒀기 때문에 지금은 Express Gate를 사용하고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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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것 아닌듯 싶으면서도 가장 중요한 PC부품으로 자리잡은 케이스.. 이번 업그레이드 중 가장

실망한 부품입니다. PCI브라켓 부분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나사가 박히지를 않았습니다. ㅡㅡ;

드릴이 있기때문에 드릴에 나사 드라이버 비트를 꼽고 끼워봤지만 소용없는데다가 설상가상으로

드릴힘에 못이겨 나사가 부러져 버리 더군요 ㅡㅡ; 일단 예전에 쓰던 나사들로 조립을 했습니다.

그리고 마감상태도 별로 좋지 않더군요. 앞면 배젤 끝부분은 마치 조각칼로 깎은뒤 칠해놓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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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측면부 250mm 대형팬은 인상적이었습니다. 120mm 팬가지고는 원활한 통풍이 항상 어렵다고

생각해왔고 실제로 여름에는 많은 부품들이 손을대면 뜨거울 정도여서 측면을 항상 오픈해서

사용했었습니다. 팬컨트롤러로 속도를 조절할수있는데 조절할경우 고휘도 LED의 밝기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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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렇게 옆면을 열어서 사용했지만 요놈시키 개털 날리는것 때문에 측면 오픈하고 쓴지

몇달 안되서 컴퓨터 내부에 털이 가득 쌓이더군요. 그래서 개털도 안들어가고 다른 잔먼지들도

덜 들어갈만한 케이스를 찾던중 위의 케이스를 구입한 것입니다. 항상 케이스는 대충 2~3만원짜리만

사서 사용하다가 거금을 들였건만 역시 좋은 케이스라 하면 7~8만원대 이상은 되야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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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때문에 투덜거리면서 조립하고 난뒤 전면부의 코팅 스티커를 떼는데 하프미러의 오른쪽이

같이 뜯겨져버리는 일이 생겼습니다.ㅡㅡ; 한번에 잡고 쫙 뜯어낸것도 아니고 어짜피 스티커 붙힐

거라 살살 밀어내면서 뜯어냈는데 그래버리더군요. 뭐 본드를 안쪽에 붙히면 아무렇지도 않지만

기왕에 새제품 산건데 안그래도 나사때문에 빈정상해있는데 뜯어지니 좀 짜증이 났습니다. 그렇다고

반품하기도 귀찮고 하니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핸드폰 카메라에 빛이 반사되서 뿐이 아니라

LCD인디케이터의 가독성도 매우 떨어집니다. 앞에서 봐도 어른어른하게 보일정도 였습니다. 250mm

팬과 윗면 다른 측면의 많은 타공망에 의한 공기순환 의 원활함 먼지필터들이 달려있는것 외엔

장점이 별로 없는 케이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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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QL메인보드는 보시다시피 24핀 전원커넥터가 왼쪽에 있습니다. 이 구조는 케이블 정리가 거의

안되다시피하죠. 요새 슬림케이스는 구조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파워서플라이가 왼쪽 아랫면

에 장착되는 경우여야 선정리가 조금은 용이할듯 싶습니다. 어쨋든 ASUS에서 짜증나면 더 비싼 보드

사서 오른쪽 커넥터에 24핀전원 꼽고 선정리 잘해서써라 하는듯 하네요. 요새 파워서플라이는 대세에

따라 IDE 전원케이블 갯수가 줄고 SATA전원 케이블이 늘어나서 IDE HDD두개를 포기해야 했습니다.

원래는 멀티부팅으로 XP와 비스타를 사용했는데 어짜피 이정도 사양이면 비스타나 앞으로 나올

윈도우 7혹은 윈도우 이름을 버리고 나올 그후의 운영체제 까지도 지원할듯 싶었고 윈도우XP 64비트

에디션이 꽤나 문제점이 많기때문에 그냥 멀티부팅을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메모리는 삼성 DDR2

PC2-6400 8GB(2GB x 4EA)를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비스타 64비트 에디션을 설치하려고 했는데

아직 쓸 팔자가 안되는지 설치도중 DVD가 뻑난것을 이제야 알게됐습니다. 어쩔수 없이 비스타

32비트 버전 설치후 3GB정도 인식을 못하기때문에 나머지 부분은 Super Speed 램디스크 프로그램

을 사용해서 Unmanaged 영역을 활성화시켜 나머지 4GB영역을 인터넷 임시파일이나 TEMP파일

저장 및 레디부스트 파일 저장용으로 지정해뒀습니다. 조금은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64비트

OS를 써야 지금 시스템 상황에서 제대로된 속도를 보겠지만 어쩔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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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서플라이와 함께 온 외장하드케이스. 어짜피 쓸일도 없고해서 꽤 전에 구형 삼성 센스 노트북

에서 뜯어낸 2GB짜리 2.5인치 노트북 HDD를 집어넣었습니다. 하지만 요놈이 너무 옛날거라 높이가

높더군요. 그래서 저렇게 고무줄로 마무리.. 역시 사은품으로 온것이라 겉은 약해보입니다. 구입한다

치면 가격은 7~8천원가량 하는 외장HDD케이스더군요. 비싼 제품이야 알루미늄 케이스를 사용

하지만 뭐 사은품으로 이정도면 괜찮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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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훌륭한 2nd 시스템이 되버린 기존의 P4 2.66GHz,RAM 3GB,HDD 40GB(20GBx2EA) 입니다.

이렇게 만들기전에 그래픽카드를 재활용했다는것을 깜빡했습니다. 이리저리 예전에 썼던 부품들을

뒤져봤지만 AGP슬롯용 부두밴쉬카드만 보이더군요. 그래서 더 오래된 부품을 모아둔 박스를

뒤지니 예전에 486시스템에서 사용했던 PCI용 그래픽카드 Trident 9440을 발견해서 설치했습니다.

최대해상도 1024*768(256색;;)을 지원하고 800*600해상도에서도 16비트 컬러까지 밖에 지원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메모리는 1MB인데 예전에 윈도우 3.1,95 쓸때까지는 참 잘 써먹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재활용하게 됐는데 제대로 작동 하더군요. 다만 윈도우 2000이후 운영체제에선 그래도

어느정도 받쳐주는 그래픽카드가 있어야 멀티미디어 관련 작업을 할때 화면 끊김이 없는데 역시

이놈은 어쩔수 없이 플래쉬 사용이 많은 국내 웹 환경에서는 심한 화면끊김이 있더군요. 그래도

아프리카TV등은 조금 많은 프레임 저하가 있지만 볼만한 수준은 되고있어서 현역으로도 충분히

달릴만한 시스템을 다운로더 겸 멀티미디어 재생기로 쓰고있습니다. 사양이 꽤 되기 때문에

프로그램 테스트용으로도 사용할수 있게되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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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팅완료후 작업환경입니다. 기존에 다운로더로 쓰던 펜티엄 3 시스템(메모리 96MB)에는 4GB HDD

에 데비안 리눅스 4 Etch가 설치되있어서 요놈가지고 데비안 공부좀 했었는데 모니터가 여분이 없으

니 당분간 중단해야겠습니다. 지금의 다운로더에 리눅스를 설치하면 날아다니겠지만 최근 며칠동안

하루에 한두시간 정도만 자면서 시스템 셋팅하느라 너무 힘들었고 안타까운것이 다운로더의 초구형

비디오 카드에서 페도라 10 리눅스 라이브CD를 USB에 설치해서 부팅해보니 화면이 다 깨져서

로그인이 불가능 하더군요.ㅡㅡ; 설치해서 사용해보고 싶지만 같은 결과를 낳을듯 싶어서 당분간

보류하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그래픽 카드를 지르기엔 제겐 조금 비싸더군요. 지금 쓰는 Geforce

6200의 경우 128MB램이 달려있는 모델로 PC방용으로 공급됐던 모델을 이벤트가 있길래 3만5천원

정도로 싸게 구입했었습니다. 좀 답답해서 새로 하나 더살까 싶어 봤더니 Geforce 8400 256MB모델

저가형이 4만5천원가량 하네요. 사고싶지만 할부기간 끝나기 전까지 아무것도 안사려고 합니다.

너무 출혈이 컸거든요. ㅋㅋ 너무 조립사용기에만 치중해서 글을 작성했는데 그럼 쿼드코어 CPU는

성능이 어느정도인지 체감성능을 간단히 써보겠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역시 빠르다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작업환경하에서(오피스,워드,인터넷등)

는 윈도우XP 혹은 리눅스환경하에서의 작업환경과 놀랄만큼 큰 성능차이는 없다는점을 강조하고

싶네요. 그리고 아직 네개의 코어를 완전히 활용하는 소프트웨어가 부족합니다. 하드웨어는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데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최근에 지속되고 있는듯 합니다.

게임의 경우 쿼드코어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가 꽤 있는편이라 왠만큼 최근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쿼드코어와 함께 사용하면 최상의 효과를 볼수있을듯 합니다. 저는 아쉽게도

그래픽카드가 최근게임에서 빌빌대서 게임은 제대로 해보질 못했네요. 실행해본 게임은 GTA4,

Silent Hill - Home Coming 이었는데 GTA4는 그래픽 메모리 부족으로 아예 튕겨버리고 사일런트힐

은 실행은 되지만 프레임저하가 너무 심해서 게임진행이 거의 불가능이었습니다. 데빌메이크라이4

의 경우 XP의 다이렉트X 9환경에서는 최저 그래픽옵션으로 어느정도 플레이 할만큼은 됐지만

비스타의 다이렉트10 환경하에서는 그래픽 옵션을 최저로 낮춰도 게임상에서의 그래픽이 많이

부자연스럽지 않으면서 동시에 플레이하기 어렵게 됐습니다.(간단한 결론을 너무 복잡하게 쓴 듯

ㅡㅡㅋ) 그외에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나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등은

최고 그래픽옵션에서도 플레이가 원활했습니다. 너무 길게 썼으니 요약하자면..

게임 플레이 가능여부(코어2 쿼드 Q8200 + Geforce 6200 128MB)

GTA4 : 실행불가능, 비디오램 부족

Silent Hill - Home Coming : 실행가능, 프레임저하 심각, 플레이는 반 불가능

Devil May Cry 4(DX10) : 실행가능, 프레임저하 심각, 인내심을 가지고 플레이 가능;;

Crysis : 실행가능, 게임메뉴화면에서는 원활하지만 플레이시 프레임저하 심각

Counter Strike Source : 실행가능, 플레이 매우 원활, 기존의 P4시스템에서는 플레이어 수가 많아지면(20~30명이상) 좀비맵에서 프레임저하가 상당했으나
쿼드코어상에서는 프레임저하 없음

Counter Strike Online : 실행가능,플레이 매우 원활

GTA San Andreas : 실행가능,그래픽 옵션 최고에서 한단계
아래로 낮추면 플레이 매우 원활


이 게임들중 윗쪽의 게임들은 최근에 출시된 게임들로 최저사양이 듀얼코어 CPU이상에

Geforce 7000시리즈 비디오램 256MB이상이기 때문에 CPU탓보다는 그래픽카드 탓이 큽니다.

그렇다면 멀티미디어 재생능력은 어땟을까요? 이것도 결론부터 쓰면 매우 원활하다 입니다.

HD영상의 경우 720p는 진정한 풀HD영상이라 볼순 없습니다. 그래서 1080i,p 샘플영상을 각각 받아서

재생해 봤는데 CPU점유율은 2~10%정도밖에 되질 않았습니다. 따로 CoreAVC같은 상용코덱을

설치하지 않았고 KMPlayer를 설치해서 그냥 재생해본 결과입니다. HD영상의 경우 그래픽카드만

대충 따라주면 CPU성능이 우선시 되므로 HD영상을 원활히 보기에는 쿼드코어가 제 빛을 발휘

했습니다. 물론 더 나은 영상을 위해서는 HD를 지원하는 비디오카드를 사용해야겠죠.

또 한가지 시험해본것은 가상PC환경입니다. 저는 VMware환경하에서 여러가지 운영체제 테스트나

내부에서 작업을 주로 하기때문에 싱글코어 시스템은 꽤나 불만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 쿼드코어로

업그레이드한 궁극적인 목적도 바로 이런 가상화 환경에서 속도향상이었는데 역시 훌륭하게

욕구를 충족해줬습니다.

가상PC환경(VMware)에서의 OS별 체감성능

Windows 7 beta build 7000 : 매우좋음, 1GB의 메모리를 할당하고 설치및 여러가지 어플리케이션을현재 쓰고있는 시스템환경과 비슷하게 설치하고 사용해봤지만 전혀 성능저하가 없었음. 가상PC내의 CPU점유율은 기본적인작업(인터넷 검색등) 환경에서
20~40%정도만 차지함.

Fedora Linux 10 : 매우빠름, 완전히 부팅하는데에 10~15초정도 밖에 소요되지 않음
텍스트모드로 부팅할때는 말할것도 없고 그래픽환경에서도 매우 훌륭함. 동영상 재생
능력은 실제로 PC에 설치했을경우에 제대로된 코덱 설치만 이뤄진다면 윈도우 환경보다
훨씬 빠를듯 싶음.

Windows Vista Ultimate K : 매우좋음. 하지만 윈도우7 베타에 비해 체감성능이 떨어지는데 이는 윈도우7이 윈도우 비스타보다 가볍기 때문.. 실제 PC환경하에서나
가상PC환경에서나 별반 차이가없었음.

Debian Linux 4.0 Etch : 너무빠름. 날아다님 ㅡㅡ; 데비안 리눅스의 경우 온라인 제공되는 패키지가 굉장히 많은데 일부러 무거운것만 설치해봤을때도 매우 빨랐음.

Windows XP : 말할필요가 없을듯..ㅡㅡ;

Jas Edition Mac OSX 10.4.8 : 생각외로 느렸음. 물론 P4환경에서는 사용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 였는데 쿼드코어 시스템에서도 설치시간이 예상외로 길었고 부팅후에도 빠르게
사용할만 하다는 느낌은 없었음. 그리고 CPU점유율도 호스트 컴퓨터에서 50%이상을 보임. 해킨토시로 쓰기엔 최적화된 에디션은 아닌듯 싶음.

Mac OSX 10.5.2 : 오히려 10.4.8보다 가상PC환경에서도 사용할만하게 속도가 빨랐음.


이상의 환경에서 대략적인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그다지 많은 테스트를 해본것은 아니지만 이정도만

해봐도 쿼드코어의 능력을 실감하겠더군요. 업그레이드를 고려하신 분들이 이글을 혹시 읽는다면

생각해볼 부분은 게임을 위해서 쿼드코어로 업그레이드 하는것은 크게 좋은 선택은 아니다 입니다.

물론 새로운 명령어 추가나 지원 게임소프트웨어의 증가, 45nm공정으로 장시간 작업시에도 비교적

낮은 온도나 전력소모량으로는 Q8200을 구입하면 좋긴하겠지만 아직 코어2 듀오 CPU에서도

고사양게임이 매우 원활하게 돌아간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코어2 쿼드는 진정한 쿼드코어

라고 보긴 힘듭니다. 코어2 듀오의 확장판이라고나 할까요.. 이유는 여러 다른 사이트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게다가 지금 코어i7이 출시된 상태이니 미래를 본다면 코어2 쿼드보다는

나중에 i7로 가는게 더 나을듯 싶네요. 꼭 코어i7때문이라기 보다는 DDR3때문입니다. DDR2가

지는해라면 DDR3은 뜨는 해라고 할수있습니다. 게임때문에 업그레이드 한다면 차라리 그래픽카드를

조금 좋은것으로 구입하라고 권장하고 싶네요. 어쨋든 다중작업 환경하에서 쿼드코어의 성능은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일반 오피스,인터넷 서핑등을 하시는분들에게는 쿼드코어는 전혀 필요없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 저희집 거실에서 인터넷 전용으로 쓰는 가족용 컴퓨터의 경우도 P4 1.4GHz를

쓰고있는데 느리지도 않고 모두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별 영양가 없이 글만 길게 썼는데

쿼드코어로 업그레이드 하실분들에게 약간이나마 참고가 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