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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Solid State Drive)에 대해 한창 말이 많은 가운데 저 또한 4Gb의 SSD를 사용하는 Eee의

사용자로 수명에 대한 궁금증이 컸습니다. 그중에서는 제가 잘못알고 있는정보도 있더군요.

다른 블로그에서 Eee에 대한 글에 답글남길때 수명이 마음에 걸린다는 댓글을 몇개 남긴게

있는데 여러 설명들을 보니 Eee PC의 특성을 봤을때 수명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왜 그런지 해외포럼과 관련 블로그나 사이트의 정보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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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4Gb SSD제품입니다. 이건 기존의 노트북 HDD를 대체할수있는 2.5인치 제품이고 Eee
의 경우는 다릅니다. 본론의 요지와 벗어나는듯 싶지만 그래도 몇가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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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렇게 SSD가 온보드 형식으로 내장되어있습니다. 아무리 개조를 잘하는 사람이라도 이걸
다 뜯어내고 새로운 SSD를 인식시키는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설령 설치엔 성공해도 제대로 작동할지도 알수없는일입니다..대신 외국에서 판매중인 8Gb SSD 버전은 아래 사진처럼
다른형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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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같이 기존의 모델과틀리게 아랫면의 덮개를 열면 SSD가 나옵니다. 기존의 4Gb모델에서
온보드 형태로 되있기때문에 업그레이드가 불가능 했던점을 보완한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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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모델의 Eee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진에서 보는것과 같이 램소켓 윗쪽에 미니 PCI-e슬롯이
보입니다. SSD보다는 이곳을 통해 다른 확장기기들을 추가하는것이 아마도 목적이라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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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8Gb모델에는 위와같이 미니PCI-e슬롯을 사용하는 8Gb SSD가 달려있습니다. 호환성
등은 어떨지 아직 알길이 없지만 가능성은 보이네요.


그럼 이제 Eee PC의 SSD수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도 그렇게 알고있었고 일반적으로 많이들 알고계시는것이 SSD의 수명은 100,000번 쓰기로

끝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윈도우 XP등의 OS를 사용할때 페이징 파일이용과 캐시작업등으로

파일을 읽고 쓰기를 많이해서 데이터가 저장되는 셀의 수명이 다해 더이상 쓰기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문제점으로 지적한것 입니다. 근데 이것은 SSD가 개발되던 초창기에는 가능한 설이었지만

현재 기술로는 해결이 됐다고 합니다. 웨어레벨링(Wear Leveling) 기술로 그것을 해결했다고

하는데 수명이 늘어나긴 했지만 Eee에 쓰이는 플래쉬 메모리가 어느방식을 채택하고 있는지에

따라 틀려질것 같습니다. 반도체에 관해서 많이 아는건 없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진것으로는

MLC방식이 SLC방식을 사용하는 플래쉬메모리에 비해 수명이 훨씬 짧습니다. 그리고 SSD

제조업체에서는 용량이 클수록 수명이 길다고 합니다. 아마도 작은 용량의 메모리의 셀의 갯수에

비해 용량이 커질수록 셀의 갯수도 증가하기 때문에 그런듯 합니다. 한편으로 드는 생각은

'과연 비싼 SLC방식의 SSD를 사용했을까?' 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저가형 미니PC인

Eee에 SLC방식의 SSD를 사용했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만 MLC던 SLC를 썼던 단순히

10만번 쓰기만으로 수명이 다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25mb/sec의 속도로 데이터를 끊임

없이 쓰기를 했을때 185일정도의 수명을 가질수 있는데 Eee로 스토리지 서버를 돌릴것도

아니며 페이징 파일이 끊임없이 쓰기작업만 하진 않기때문입니다. 하지만 P2P프로그램을

24시간 사용시엔 문제가 될수있습니다. 초당 25mb의 데이터가 왔다갔다 하는일도 드물지만

일반 HDD도 과도한 P2P프로그램 사용시에 5년도 채못쓰고 망가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Eee PC나 기타 노트북이라는 기기의 특성상 24시간 쓰기를 반복하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고

생각되므로 적어도 Eee의 성능이 참을수 없을만큼 느려질때 까진 쓸수있다라고 감히

단정짓고 싶습니다. 물론 지금의 SSD시장이 일반 HDD시장에 비해 크게 발달하진 못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쓰이는것이 아직 초보적인 단계라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저처럼 소심한

Eee유저들을 위해 몇가지 사용팁을 덧붙히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RamDrive 적극활용
 기본적으로 512Mb를 사용하는 Eee PC에서는 조금 힘들수도 있겠습니다. 제 경우에는
 1Gb로 업그레이드해서 인터넷 임시파일 저장용도로 300Mb정도를 할당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놓으면 SSD의 수명에 대해 조금은 불안감이 줄어들겠습니다. 물론
 램자체가 휘발성 메모리로 전력이 공급되지 않으면 모든 데이터가 사라지므로 이를 사용
 하는 램드라이브도 전원이 꺼지면 모든 정보는 사라집니다. 때문에 인터넷 임시폴더용으로
 사용하는것이 바람직 하고 속도도 매우 빠릅니다.

2. 페이징 파일 제거
 가상메모리를 쓰는 경우가 많이 있지 않으므로 제거해주는것이 마음편합니다. 제경우엔
 그래도 300Mb정도의 페이징파일을 쓰긴하는데 수명이 불안하시다면 제거해도 무방합니다.
 다만 메모리를 많이 소요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면 512Mb의 용량은 부족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Eee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국내에는 부족한면이 많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여기 쓰이는 SSD
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알수가 없네요. 아직 Eee는 대중적으로 마음 편하게 쓸만한 미니PC
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위에서 사진으로 몇개 올렸듯 8Gb모델에서는 확장슬롯을 통해
SSD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국내에서 현재 판매되는 가격이 비싸니 일단은 구매시기를
늦추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메모리 업그레이드에 SD카드까지 사느라 저는 49만원을 주고
영문판을 들여오긴 했지만 사실 이정도 스펙으로 그대로 출시됐다면 35~40만원의 가격이었
다면 충분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물론 국내에서 개인적으로 외국판 Eee를 들여온다면
운송비등을 따져봤을때 44~47만원 가량 쓰게되겠지만 개인이 들여오는것이 아닌데도 이렇게
비싸게 팔리는 것이 씁쓸하기도 합니다. 경쟁제품이 많이 출시되서 가격이 대폭 인하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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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e의 외국포럼인 (http://forum.eeeuser.com)을 보던중 사용자들의 흥미로운 사용기들을

몇개봤습니다. 이전에 봤던 것들중엔 터치스크린 달기,블루투스 내장시키기등의 개조를 한

Eee의 모습을 봤었는데 CPU는 납땜하기나 해제하기가 상당히 힘들텐데 CPU를 펜티엄M

으로 업그레이드 한사람이 있더군요.;; (기존의 Eee의 CPU는 셀러론M입니다.)

(사진출처 : http://blog.tom.com/guryhwa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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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tool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Eee의 바이오스롬을 읽어온뒤 어떤 CPU를 이것이 지원
할수있는지를 살펴보라고 합니다. ULV PM 753 1.2G 2M L2가 전력이 셀러론M 353보다 0.5W
밖에 소모되지 않기때문에 좋은 선택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구하기 쉽다고 그러는데 국내에서
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이글을 쓴사람이 중국인이네요. 사진은 양해를 구하는 글을 남기고
답을 얻기전에 가지고 왔는데 다시 들러봐서 안된다 하면 이글은 자동폭파 시킬예정입니다.
어쨋든 30불 써서 CPU를 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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땜질은 복잡하지만 흥미로웠다..라고 하는데 이정도 수준의 땜질해제와 새로 땜질하는데에는
높은 내공과 고가의 땜질기구들이 필요합니다. 뒷면을 못봐서 잘모르겠지만 어쨋든 참 잘해
놨네요.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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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 업데이트가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지금 국내 출시되있는 Eee의 바이오스 버전
은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군요. 여기선 801을 쓰고있는데 저의 경우는 07년 10월 버전으로 401
을 쓰고있습니다. 어쨋든 기존에 미리 업데이트를 한것으로 보였지만 지금 공식홈페이지에
나온버전은 801이 없는데 어떻게 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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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Mhz의 기본속도로 기본바이오스(?)인 801버전과 함께 사용하고있다고 하면서 풀파워를
원하기때문에 FSB조작 프로그램으로 테스트를 해보고 결과를 올려보겠다고 합니다. 오버
클럭하겠다는 말인데 크게 오버클럭 되진 않을듯 싶습니다.^^


개조가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거의 새로만드는 수준인 사람들이 참 많네요. 이정도 할줄 아는
사람이라면 다른 기기들도 내장시키는게 가능할듯 싶은데.. 다른건 별로 부럽지 않고 고진샤
제품처럼 DMB를 내장시켜보고 싶군요. ㅋ 아직 할부가..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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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최근에 Eee를 구입해서인지 관심사가 Eee PC  tweak과 미니PC들에 집중 되는것

같습니다. 이제 정식 출시를 하루 남겨놓고 있는 asus Eee pc(4Gb)와 불꽃튀는 경쟁을

할듯 싶은 고진샤 미니PC E8이 2월 29일에 판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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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샤 미니PC E8

일단 이제품의 대략적인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 AMD Geode LX800(500Mhz)
RAM : 512Mb
HDD : 40Gb
해상도 : 1024*600
배터리 : 리튬이온,완충시 3.5시간 사용가능
외부출력 해상도 : 1600*1200
터치스크린, 모니터 피벗기능,CF,SD메모리리더, 무선랜채용


Eee PC를 상당히 의식한듯 29일 출시시에 계약관계인 현대홈쇼핑에서 방송하는 시간만

49만 9천원
에 판매된다고 합니다. Eee PC의 국내판매가격과 동일합니다. 위 사양만

대충 보면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입니다. 자세히 찾아보진 않아서 메모리를 SODIMM모듈

을 쓰는지 일반모듈을쓰는지 알수 없었지만 최근에 노트북용 램도 아주 비싼편은 아니기

때문에 1Gb정도로 업그레이드 하면 적당하겠고 외국에서 이미 출시된 Eee PC의 최대

취약점으로 지적되는 낮은 해상도(800*480)도 1024*600의 해상도로 웹서핑이나 기타

작업시에 시각적 답답함과 잦은 스크롤을 피하게 해줍니다. 미니 PC를 쓰다보면 외부

출력할일은 크게 없지만 이것도 Eee PC보다 높은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뭐니뭐니해도

강점은 터치스크린 이겠죠. RSS리더로 이곳저곳 글들 읽을때 편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책처럼 접어서 뭔가 할수있는 편의성이 Eee PC보다는 우위적 입장에 있는듯 하네요.

게다가 해상도와 더불어 말많은 보조기억장치 용량이 해소되있습니다. SSD가 충격에

강하고 일반 HDD보다 반응성이 약간 더 좋은것은 사실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SSD가

월등히 빠른 속도를 보이진 않습니다. 소음면에 있어서는 Eee PC보다 아무래도 모터가

움직이는 HDD를 쓰니 이것은 Eee가 우세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것저것 저장하려면

외장기기가 반드시 필요한 Eee에 비하면 써먹지 못할정도로 느린속도의 HDD가 달려

나오진 않을 E8이 더 낫겠죠. 운영체제는 최근에 출시된 고진샤의 노트북들이 윈도우

비스타를 거의 억지로 채용하여 속도가 느린반면에 윈도우XP를 기본채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단점도 존재합니다. CPU성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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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8은 인기몰이를 했던 SA시리즈의 고사양 기능을 제거시켜 단가를 낮춘 PC라고 하는데

일단 클럭이 500Mhz로 Eee의 630Mhz에 비해 낮습니다. 그리고 Eee의 경우 원래 900Mhz

속도의 CPU를 낮춰서 출시한것이기 때문에 간단한 유틸리티로 FSB조작을 통해 본래속도인

900Mhz를 아무 이상없이 사용가능합니다. 실제로 적용해본결과 아무런 문제도 없었고

다만 1Ghz이상 오버클럭 했을때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다시 E8의 CPU얘기로 넘어

와서 보면 1차캐시가 64Kb 2차캐시가 128Kb입니다. 캐시메모리가 상당히 작은 관계로

멀티태스킹에는 약간 무리가 있을듯 합니다.

Eee의 Celeron M은 2차캐시가 512K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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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Eee나 E8이나 기타 저가형 미니PC에서 엄청난 성능을 바라는것은

과도한 욕심이지만 Eee를 구매하기전 여러포럼에서 봐온글중에 'SA는 동영상

보기에 답답한면이 있다.'
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직접 써보진 않았기에

어떤지 단언할수는 없지만 확실히 Celeron M보다 느린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모바일 CPU와 일반 데스크탑용 CPU의 클럭을 비교한다는건 약간 웃긴일이지만

대략 펜티엄3 800Mhz정도의 성능이라고 합니다. 이정도라면 고화질 영상은 약간

버벅임이 있겠고 인터넷 강의 정도는 고화질이 아니라면 다른 여러작업 하지않는

이상 큰 무리는 없을듯 합니다. 게임은 좀 무리가 있을듯 합니다. E8의 칩셋은

3D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후지쯔의 라이프북 같은 성능을 기대한다면

안되겠습니다.;; Eee는 개발초기부터 아예 색다른 컨셉을 가지고 출시된 PC라

E8과 비교하기가 쉽진 않지만 해상도,용량만을 따지고 봤을때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에 판매될수 있는 PC임에는 틀림없습니다. Eee PC로 많은 내용을 저장하려면

외장기기가 필요한데 최근에 외장HDD들이 40Gb가 6만원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지금으로도 별 불편함이 없고 할부 카드값이 두려워 지를수도 없지만

E8의  행사기간 가격 49만 9천원이 행사후인 50만원 중반대의 가격이라고 해도

Eee의 가격 49만9천원+외장HDD(40Gb) 6만원=약 55만원을 생각해보면 크게 비싸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저도 원래는 고진샤 제품을 사려했었기때문에 더 관심이 가는군요.

노트북도 데스크탑도 여기서 조금만 더보태면 훨씬 좋은데라고 생각하다보면 끝이

없습니다. 자신이 쓸용도에 맞는 사양을 구입하는것이 최상의 선택이라 봅니다.

고진샤 제품들은 참 좋은것 같은데 여기저기서 A/S에 대한 불만이 너무 심한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초기불량품이 많다는것도 안타깝구요. 이런 점들만

보완된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내일 출시될 Eee PC와 고진샤 E8.. 이렇게 경쟁이

붙는건 소비자 입장에서는 즐거운 일입니다. 이런 미니PC제품의 경쟁으로

이제 PMP시장은 차츰 저물어 가는듯 하네요.

E8을 구매해서 좋을만한 대상
*인터넷 강의 시청자(저화질), DivX(보통수준)감상, 간단한 오피스 작업, 인터넷 서핑
 이동이 잦은 디지털족, 배드컴퓨팅(침대 뒹굴뒹굴;;)

p.s : 고진샤 SA나 E8에 쓰이는 CPU는 위에서 언급했듯 클럭속도가 매우낮고
2차캐시가 작은관계로 멀티태스킹이 어렵다고 할수있습니다. Eee와 비교해서
구입을 생각한다면 터치스크린,디스플레이 피벗기능,적당한 크기의 HDD용량
을 주로 보셔야할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Eee가 가격이 이 E8의 등장으로
운영체제 미포함 버전이나 리눅스 채용버전으로 가격이 인하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Eee출시후에 약간 기다렸다가 구입을 생각해보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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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연휴막바지에 구입한 ASUS Eee PC가 오늘 도착했습니다. 한두시간 살펴보니 제품에

아무 이상이 없는듯 해서 냉큼 리뷰를 쓰게 되는군요. 택배사가 한번도 못들어본 사가와

익스프레스란 곳인데 네이버횽한테 물어보니 안좋은 평이 너무 많아서 내심 불안해하던

찰나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판매하신분도 택배조회가 이상하다며 문자가 왔더군요 -0-

특정업체를 비난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말이 많으니 조심하는게 좋겠습니다. 어쨋건

도착했고 22일에 국내출시되는 이 제품을 미리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입하실분들께

조금이나마 참고가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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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외관입니다. 심플합니다. 쓸데없이 겉에 코팅질한 종이를 쓰지 않고 포장단가도 낮춘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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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자마자 등장하는 본체입니다. 사실 이런 기기들은 왠만해선 직접구입하는 편입니다.
택배사에서 물품분류할때 던지거나 충격을 받으면 보상받을수는 있다고 해도 여간 번거러운
일이 아니죠. 아무튼.. 본체 포장은 뽁뽁이로 바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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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들입니다. Warranty Card와 어댑터, 드라이버 DVD,본체,본체케이스,사용가이드
배터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크게 필요없는 구성품은 배제시킨듯한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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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셀 리튬이온 배터리 입니다. 다른분들의 리뷰나 ASUS공식발표 내용을 보면 완충시 세시간
반정도를 사용할수 있다고 하는데 지금은 충전중이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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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얼은 퀵메뉴얼, 책처럼 제공되는 일반메뉴얼이 있습니다. 외국에서 출시되는 Eee는
성능의 극대화를 위해 리눅스가 기본탑재출시 됩니다. 그래서 메뉴얼에도 리눅스 화면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출시시에는 일단 윈도우 XP가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출시되고 이것
때문에 단가가 높아졌습니다. 리눅스 탑재버전은 추후에 출시된다고 하는데 아마 리눅스
설치후 출시됐을때 익숙치 못한 국내 사용자들에게 외면받아 시장성공가능성이 희박해
지는것을 두려워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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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DVD입니다. 한번도 실행 안해봤습니다. 그대로 박스에 봉인중;; 최근 시디롬만
따로 사용하는추세가 아니여서인지 아예 DVD롬이 제공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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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댑터 입니다. 프리볼트로 100~240v 60hz까지 수용가능한 가정용 어댑터 입니다. 올때
전환플러그(일명 돼지코)가 포함되지 않아서 살작 아쉬웠습니다. 따로 구입해서 충전하고
있는중입니다. 본체보다는..오히려 어댑터에 뽁뽁이 포장이 되있더군요. 어댑터 길이는 2m
정도 되는듯 싶습니다. 일반 핸드폰 충전기 같은 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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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보증서 입니다. ASUS는 기본적으로 인터내셔널 워런티를 취하고 있습니다. 타국가에서
구입해와도 국내에서 무상수리를 받을수가 있습니다.

댓글의 프렘님의 지적을 확인해본결과 외국유저중 이베이에서 스웨덴에서 출시된 Eee PC를
구입한결과 로컬워런티로 구입한 지역에서만 워런티가 적용된다는 답을 들었다고 합니다.
701이 출시된지 꽤 됐는데요. 혹시 외국에서 구입해 오신분들은 이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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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메뉴얼은 퀵메뉴얼이고 이것이 책처럼 제공되는 User Guide입니다. 사용법은 매우
쉽기 때문에 사실 별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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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입니다. 윗부분의 비어있는부분은 배터리가 장착되는 부분입니다. 무광택에 약간 펄이
들어간 색입니다. 전체적인 외관의 느낌은 강해보이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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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정면의 왼쪽옆면입니다. 일반 Ethernet 커넥터와 모뎀(옵션) USB 2.0슬롯 1개, 마이크
스피커 단자가 있습니다. 가운데 뚫린곳은 환풍구인데 조금 장시간 사용시 이곳에서 뜨거운
공기가 계속 나오기때문에 손으로 잡고 사용하다 보면 약간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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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가늠이 안되실 분들을 위해 정면을 찍었습니다. 제손은 큰편은 아닙니다. 손이 큰
분들에게는 저것보다 작겠네요. 실제로 보면 더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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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정면 오른쪽옆면 입니다. MMC/SD 카드슬롯,USB 2.0슬롯 2개, 비디오외부출력 D-sub
단자, 도난방지락이 있습니다. 뒷면에는 아무것도 없고 가장 많이 쓰이는 주요기능을 양 옆면
에만 배치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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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입니다. 배터리가 없으면 상당히 가볍습니다. 곳곳에 환기구가 뚫려있고 오른쪽 회색
스티커는 시리얼 넘버가 적혀있습니다. 바닥에는 미끄럼방지용 고무가 붙어있고 가운데 부분
왼쪽의 작은 점같은것이 리셋스위치 입니다. 핀등으로 눌러서 사용할수있습니다. 노란색은
워런티 보증스티커인데 아래에는 나사가 있고 양쪽 두나사를 모두풀면 메모리를 업그레이드
할수있습니다. 이 흰색초기모델은 본체를 다뜯어야 메모리 업그레이드가 가능했기 때문에
구입하면서 내심 불안했던 부분이었습니다만 다행이었습니다. 기본은 512Mb DDR2램이
달려있고 업그레이드해서 1Gb를 장착했습니다. 램소켓은 한개밖에 없기때문에 기존의 램을
제거하고 끼워야합니다. 최대 2Gb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만 나사를 풀면서 워런티
스티커가 훼손되면 무상보증이 종료됩니다.;; 저 허접한 스티커가 그냥 쓰다가도 금방 훼손
될 판인데 이부분은 약간 크고 코팅된 스티커로 교체해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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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에 넣은 본체와 이전에 쓰던 삼성 센스600과의 크기차이입니다. 물론 센스600이 워낙
구형모델이라(10년은 넘은..) 클수밖에 없지만 일반 노트북과 크기비교를 해봤을때 반도
안됩니다. 손에 들고다니기에 불편함이 없고 책한권 크기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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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했을때 모습입니다. 액정보호를 위해 필름이 양쪽에 종이테이프로 대충 발라져있고
키보드도 보호를 위해 시트가 올려져 있습니다. 퓨어플레이트라고 액정보호필름을 따로
팔고 있는데 구입할지도 모르기때문에 일단은 액정의 필름은 떼어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데 액정부분 양쪽 옆면에는 스피커가 달려있고 윗면에는 캠이
달려있습니다. 키보드부분 아랫쪽엔 터치패드가 있는데 마우스의 키가 구분은 안되있지만
누르면 감이 있기때문에 사용하는데 있어서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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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입니다 실제로는 사진에 보이는것보다 키가 더 작게 느껴집니다. 미국에서 들여온
제품이기 때문에 한글프린팅이 안되있습니다. 국내출시시엔 프린팅이 되서 나오겠습니다.
키보드의 감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정보를 찾다보니 고진샤의 v800의 키보드와 동일한
모델의 키보드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타이핑하는데는 크게 불편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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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배치는 한글타자에 불편한 구조입니다. 시프트키가 방향키 옆에 있어서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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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굵고 크신분들은 타이핑이 조금 불편할듯 합니다. 실제로 타이핑 하다보면
손가락이 위와같이 다닥다닥 붙게 됩니다. 작은 PC의 한계라고 할수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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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시 모습입니다. F2로 바이오스에 진입할수있고 Tab키로 시스템의 정보가 나오는 메뉴를
볼수있습니다만 부팅이 워낙빨라서 Tab키를 누르고 2초가 되기전에 바로 넘어가 버립니다.
바이오스 화면을 깜박하고 못찍었는데 다른 메뉴는 USB활성여부 메뉴등 별것 없는데
부팅장치를 설정해주는곳에 기본 SSD 4Gb,이동식저장장치,CD-ROM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이 PC는 CD-ROM이 없는관계로 운영체제 새로 설치시 외장형 CD-ROM을 쓰거나 없다면
USB메모리스틱등을통해 부팅해야 하는데 처음엔 메모리스틱을 통해 부팅할수 없다는
정보를 외국사이트에서 본적이 있어서 조금 고민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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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설치되어있는 리눅스는 윈도우보다 부팅이 훨씬 빠릅니다. 하지만 편의성을 위해
제가만든 윈도우 XP Lite버전을 설치헸습니다. FLP를 설치하려 했지만 어쩌다보니 USB
메모리스틱에 잘못복사해서 귀차니즘에 그냥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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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찍어서 조금 더 커보일지 모르겠지만 7인치 크기에 기본적으로 800*480의 해상도
를 지원하는데 이는 800*600의 해상도로 바꿔줄수 있습니다. 외부비디오 출력시 1280*1024
까지 지원합니다. 화면크기때문에 인터넷 서핑하기에 불편한점은 물론 많습니다. 스크롤을
자주할수밖에 없습니다. 터치패드로 계속 서핑을 하기엔 불편하죠. 비슷한 크기의 고진샤
미니PC는 1024*768의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하지만 일반 마우스를 사용하면 이것도 많이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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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려서 잘 안보이는군요. 핸드폰 카메라가 좋지도 않고 배터리모드로 돌리면서 화면 밝기를
줄여놔서 더 잘 안보입니다. CPU는 Intel Celeron M 900mhz를 쓰는데 셋팅은 630으로
맞춰져있습니다. 발열량을 줄이기 위한방법이라고 하는데 외국의 Eee포럼에 보면 FSB
값을 바꿔서 900Mhz의 속도로 사용가능하게 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근데 이프로그램
사용뒤에 발열이 너무 심해서 다운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원래대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인터넷 서핑에 끊김도 없고 동영상 재생도 무리없기때문에 그냥 써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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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 palace에 접속한 모습입니다. 무선랜은 알아서 검색되는데.. 저희집은 무선랜이 없는데
잡히는것은 아마..윗집이나 아랫집에서 신호가 오는모양입니다. 한집은 보안키로 막혀있고
한집은 뚫려있어서 어쩌다 보니 그냥 쓰고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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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브레이크 실시간 동영상입니다. 전혀 끊김없이 매끄럽게 재생되더군요. 핸드폰 카메라
성능이 좋지 못하고 필름까지 가로막고 있어서 화질이 매우 안좋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예상외로 좋은화질을 보여줍니다.


리뷰를 장황하게 하려면 3dmark도 돌려보고 HD tune등으로 디스크속도도 측정해보고
CPU도 테스트 해보고 하겠지만 그냥 간단히 하기로 했습니다. -0- 4Gb의 용량이 부족
하긴 부족합니다. 포터블 한글2005,오피스2003만 현재 설치해놓은 상태인데 남은용량이
1.85Gb입니다. 앞으로 몇가지 이것저것 더 설치하다보면 1Gb남짓한 용량으로 사용해야
될것 같습니다. Eee를 사용하기에 알맞은 용도는 동영상감상,간단한 인터넷 서핑,여행
시나 외부에서 급히 PC를 사용해야할경우,PMP에서 2%모자란 부분을 채우려할때 쓰면
적당하겠습니다. 다른 분들이 사용하는것을 보면 카트라이더나 워크래프트3등은 돌아가는
것 같더군요. 이정도 용도로 쓴다면 크게 모자라지 않습니다. 특히나 요새는 USB외장형
기기들이 싼편이고 메모리스틱도 SLC방식보다 느린 MLC방식은 가격도 많이 싸기때문에
이 PC는 많이 저장해야될 자료가 있다면 외장형장치에 의존해야합니다. 저는 이미 4Gb
메모리스틱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영화 한두편정도는 넣을수있어서 아직 불편함을 느낄
정도는 아닙니다. 간단히 이 PC의 장단점을 정리하자면..

장점 : 휴대가 간편하다, 간단한 컴퓨터작업을 하기에 편리하다, 리눅스,윈도우
호환으로 OS를 선택하기에 융통성이 있어서 좋다, 무선랜,유선랜을 모두 지원해서
편리하다, 일반적으로 미니PC에 쓰이는 메모리가 Micro DIMM방식을 취해 메모리
가격이 비싸서 업그레이드가 망설여지는데 Eee는 일반 노트북용 DDR2를
사용하기때문에 업그레이드의 부담이 작다.


단점 : PC자체 재질이 약해보인다 (조금 쎄게떨어뜨리면 박살날듯싶습니다),해상도가
낮다.(1024*768까지 지원하면 글자가 작아지긴해도 웹서핑시 조금더 편하겠습니다.)
키보드의 타이핑감이 별로 좋지않다, 메인보조기억장치의 용량이 너무 작다, 배터리
사용시간이 짧다


이전부터 이런 미니PC가 필요했고 슬쩍 괜한욕심도 있어서 구매했지만 만약 업무용으로
이PC를 구입하려한다면 신중히 생각해야하겠습니다. 업무용으로는 차라리 10인치크기의
노트북을 쓰는것이 훨씬 좋을듯 하네요. 가격이 더 낮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제일 편한건 누워서 인터넷 하기가 좋네요 ㅡㅡ; 22일에 국내출시되는 Eee는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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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구정연휴 보내고들 계십니까? 내일이면 연휴가 끝나는 군요. 제 생일이기도 합니다.

ㅋㅋ 그나저나 바로 그저께 포스팅한 글 에서 UMPC(Ultra Mobile PC)급인 ASUS Eee PC

에 관련된 글을 포스팅 했었습니다. 그리고 지르고 싶어 미칠것 같았죠,;; 사실 ASUS에서

처음 발표할때는 $199의 착한 가격을 내세우며 선전했다고 하지만 이는 더 자세히 알고보면

언론에서 이것저것 다 짤라먹고 내세운 기사때문에 영향을 많이 받은듯 합니다. 이 가격으로

판매되는 제품은 없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도 $399(한화 41~42만원) 정도로 판매되고 있네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결국 질렀습니다. 3개월 할부로..;; 이놈의 변덕 ㅡㅡ;


미쳤나봅니다. 무리해서 뭔가 사는 타입이 아닌데.. 한창 UMPC가 나오기 훨씬 예전부터

있어야 되겠다 싶었던 PC가 바로 이런 소설책 크기만한 미니PC였기 때문이죠. 국내출시는

아직 되지 않아서 제가 구입한 제품은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제품입니다. 덕분에 자판은

영문만 프린팅 되있겠습니다만 사용하는데 별 문제는 없겠습니다. 사실 지르기전에 다른

미니PC들에 관련된 정보를 하루종일 찾아다녔습니다. 이 ASUS Eee는 화면해상도나

HDD용량등을 생각해보면 49만원이라는 가격은 너무 비쌉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차라리

돈을 더 붓더라도 할부로 더 나은성능의 미니PC를 사려고 했고 고진샤의 미니PC들이

눈에 띄더군요. 최근 출시된 V800모델은 가격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관심품목에서

제외되고 V600x모델과 한참전 출시된 모델인 SA시리즈에 관심을 두고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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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시리즈중 값이 저렴한 모델입니다. 원래 AKR모델도 있으나 파는곳을 찾기가 힘들더군요.
고진샤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직접판매하는 가격은 위와같이 비싸고 대략 50만원 후반대로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들을 돌아다녀보니 SA
시리즈의 악평이 자자하더군요. 키보드입력이 매우 좋지 않다는 평가였습니다. 몰론 미니
PC는 키보드가 작을수밖에 없지만 터치스크린을 채용하지 않았기때문에 상당히 에로사항이
많을듯 해서 일단 패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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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관심있게 본것은 바로 이 K600시리즈 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윈도우Vista를 채용
했는데 사실 512Mb의 메모리로 비스타기반으로 무엇인가 작업한다는것은 매우 무리라고
봅니다. 데스크탑과 비교할순 없겠지만 가상머신에서 약 380Mb정도의 메모리를 할당해
주고 비스타를 일반으로 설치해봤을때와 직접 만든 라이트버전을 설치해봤을때 물론 라이트
버전이 빠르긴 하지만 각종 어플리케이션을 수행하기에는 버거웠습니다. 그래서 미니PC
쓰시는 분들이 XP로 다운그레이드 하시는분들이 참 많죠. 일단 이 K600x는 터치스크린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끌렸던 제품입니다. 게다가 H쇼핑몰에서 6개월 할부로 판매하고
있었기때문에 더더욱 덜 부담가는 가격이었죠.

하지만 고진샤의 제품을 사지 않게된것은 바로 A/S문제였습니다. 어느 커뮤니티나 쇼핑몰의

평가를 봐도 긍정적인 평가가 열개중에 하나를 찾기가 힘들더군요. 어떤분은 소송까지 준비

하고 있는정도였습니다. 노트북이란게..더욱이 미니노트북의 경우는 고장났을경우 일반적

으로 고치기가 힘듭니다. 일반인들이 그런 부품을 가지고 있을리도 만무하고 데스크탑의

경우는 고장나면 어떤 부품이던 땜빵할수도 있어서 편하지만 노트북만큼은 A/S가 잘되는

곳을 선택해야된다고 항상 생각합니다. 이는 고진샤만의 문제가 아니고 많은 A/S후기를

읽어보면 외산노트북들의 국내 A/S평가가 매우 좋지 못하더군요. 이는 국내 S,L사 기기들의

가격을 올려주는 결과를 불러오는것이라 봅니다. 실제로도 S,L사의 노트북은 너무 비쌉니다.

노트북이 400만원 대를 치솟던 업무용이 아니라면 한번 사볼까라고 생각할수 없던 시대를

지났지만 아직도 국내 대기업들의 노트북은 상당히 비싼편입니다. 물론 A/S가 잘되는

면에서 만족할수 있기때문에 수요가 계속 이뤄지고 있다고 봅니다. 불만족스러운 경우도

물론 있겠지만 대기업제품이라는 인지도도 있고 대개는 언성높혀가며 싸우면 이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쨋든.. 현실을 봤을때 외산 중소기업들의 미니PC나 노트북들이

점점 외면받고 있는듯 합니다. 싼가격, 고성능의 노트북들은 분명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싼게 비지떡이라는 오명을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업체들이 안타깝습니다. 제일 그것을

크게 느낀곳은 바로 고진샤입니다. 대부분의 저가형 브랜드의 노트북들은 디자인이

영 그렇습니다. 물론 겉만보고 고가의 컴퓨터를 구입하진 않겠습니다만.. 이 부분에서

고진샤는 매우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비교적 저가임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더군요. 하지만 나몰라라 하는 A/S에 분통을 터뜨리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일명 '뽑기'를 잘하신분들은 만족하고 쓰실수 있겠습니다만. 초기고장등에 미약한

이런 팔고보자식의 A/S는 영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직접 사용해보진 않았기때문에

몇몇 글들을 보고 전체를 평가할수는 없겠지만 고가의 물품을 주문하기 전에 그러한 글들을

보고나면 망설여지는것이 당연할껍니다. 결국 그래서 Eee를 주문하게됐는데 ASUS 노트북

A/S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노트북 신품을 구매해서 쓰는것은 처음 있는일이라 사실 조금

불안하기도 하네요. 혹시 방문하시는 분들중 체험해 보신분들은 리플 부탁드리겠습니다.

데스크탑 메인보드를 ASUS제품으로 오래 사용하면서 상당히 믿음직스러운 안정성과 성능을

항상 봐온 저로서는 4Gb의 보조기억장치를 달고있는 Eee가 비슷한 가격대의 고진샤

제품보다 끌리는것을 어쩔수가 없네요 -0- 일단 활용용도는 학교에서의 인터넷 사용,

이동시 작업등의 용도로 쓸것이기 때문에 4Gb의 용량은 그다지 방해되진 않습니다.

게다가 4Gb USB메모리도 있고 부족하면 요새는 외장형 HDD도 매우 싸져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을때는 구입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윈도우 FLP를 설치하고 USB스틱용 프로그램등을

사용하면 이런 점들은 그다지 큰 문제가 되진 않을듯 싶네요. 갑자기 말이 딴길로 새서

너무 길게 쓴듯 합니다. ㅡㅡ 도착하면 사용후 장문의 리뷰를 작성할 생각입니다. 그나저나

한달에 16만원씩 돈 나갈것을 생각하면 적어도 두달은 빠듯하게 살아야겠군요. ㅜ_ㅜ

무이자 할부행사로 세달밖에 안되니 부담가네요. 한 5개월만되도 여유로울텐데 말이죠.

옷도 사고 책도 사야하는데..크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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