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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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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신뢰 - 시게이트 HDD 지난주에 개인적으로 아주 큰일이 생겼습니다. 출근해서 외장하드를 연결하니 쇳소리가 나는겁니다. 간혹 USB케이블이 제대로 연결 안된경우 인식이 안되는 일이 생기니 그러려니 하고 다시 꼽았다 끼워봤지만 여전했습니다. 옆에 있던 PC에 끼워봐도 마찬가지 더군요. 케이블 불량인가 싶어 다른 케이블을 끼워봐도 역시나 쇳소리.. 이 외장하드에는 제가 일하면서 정리한 내용들이나 업무에 관련된 중요내용들이 한가득 들어있기 때문에 고장나면 상당히 데미지가 큰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시게이트 HDD를 대놓고 까려고 합니다.ㅡㅡ^ 사건의 주범 Seagate FreeAgent 320GB 시게이트 HDD는 제가 컴퓨터를 사용하기 시작하던 90년도 초반부터 저와 인연을 맺어왔습니다. 286이었나.. 386컴퓨터에..
빌립S7 구입기 & ASUS EEE PC 701의 비교 이번에도 엄청 오랜만에 글을 써봅니다. 얼마만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ㅎㅎ 올해 초에 쓸데없이 사지말자 하다가 결국은 사게된것이 있습니다.. 유경테크놀로지 Viliv S7 바로 요놈이죠. 평소 넷북이나 울트라씬 노트북등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이라면 아마 이 빌립과 UMID의 mBook등을 잘 아실겁니다. 여하튼 저는 기존에 쓰고있던 ASUS EEE PC 701이 있었기 때문에 구입하는데에 상당히 고민을 했습니다.(이틀정도....) ASUS EEE PC 701 (4G SSD, 1GB RAM, Dothan 600Mhz CPU) 사진으로 보면 아시겠지만 정말 아껴서 썼습니다. 처음 EEE PC가 나온다는 말에 국내에 들어오기도 전에 사버렸었죠. 그때 제가 설레발 쳤던 글은 여기서 보실수 있습니다. 그 당시엔 정..